책 100권읽기 종착역이 눈앞에....
작년 11월1일부터 김훈의 칼의 노래부터 시작된 책읽기 프로젝트
100권 읽기
권수목표로는 미달입니다만 태어나 이렇게 책을 많이 읽었던 해는 없어서 보람있는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오프라 윈프리 2010년 북클럽 선정책 조너선 프랜즈의 자유를 읽었습니다.
이번달이면 그 종착역입니다. 지금까지 읽은책을 리스트로 보면 주마등처럼 책속의 주인공과 감동이 스쳐 지나갑니다.
책이란 이런 느낌을 주는것이군요. ㅠ
5권 - 칼의노래,퍼시픽1,2,유혹하는 글쓰기,스탠드
10권-베어&드래곤1,2, 3, 4, 5
15권-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연금술사,1984,설국,죄와벌(상)
20권-죄와벌(하)인간의조건1, 2, 3, 4
25권-인간의조건5,더블린 사람들,사랑의 옌틀,아이즈 와이드 오픈,최초본 전쟁과평화1
30권-최초본 전쟁과 평화2(3은 보류),위대한 개츠비,로리타,제인에어1,제인에어2
35권-오만과 편견,바늘구멍,폭풍의 언덕, 고래, 블랙에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1-민음사
40권-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2,3-민음사, 범우사-상,중
45권-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범우사 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1,2,3열린책,이방인
50권- 레미제라블(펭귄클래식1),백년동안의 고독,자유
내일부터는 오프라 윈프리 2010년 선정도서 두번째 책 찰스 디킨스의 두도시 이야기를 시작할까 하는데 올해의 마지막 책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더 시간이 있다면 스티브잡스 자서전이 될것 같은데 시간적으로는 힘들것 같고 내년으로 이월을 해야겠습니다.
총49권에 대한 간단 리뷰와 베스트 5책은 다음달 완료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올해의 책이라면 저에게는 벼르고 별렸던 도본좌 선생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3가지 판본을 영접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서야 읽었지만 제인생의 책 1위로 바로 등극된 초대작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를 몰입하게 하고 끌어당기는 책은 역대 없었으니까요.
총 9권 4,600페이지에 54일 걸린 대장정이었습니다. 하루평균 80여페이지 그이후 다음 책들은 싱거워서 진도가 안나가는 후유증에 고생을 했습니다.
이 책은 저만의 1년에 한번은 읽을 책으로 선정을 했고 책속의 도본좌의 화두는 제인생에 걸쳐 끝까지 해답을 찾는 삶의 지표로 잡게 되었습니다.
다음달 시작되는 2012년 100권 목표는 어떤책으로 달릴지 고심을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