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크리스티나가 슈스케3의 탑을 가져도

맞는 것 같아요..어제 론리 무대는 매우 개성적이었거든요..현역에서 그렇게 소울풀한 목소릴 보여줄 디바가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나 BMK 정도외엔 없을 것 같고 그래서 희소가치도 분명 있기에 바로 데뷔해서 활동을 해도 전혀 무리 없을 것 같아요 창하는 것같다는 놀림받는 허각보다도 어제 무대만으론 넘어설 실력이더라구여..목소리가 갈라지자 그걸 애드립과 표정연기로 카바하는 순발력은..슈스케에 나왔던 어떤 솔로여가수보다 최고라고 생각되네요..거기다 울랄라세션 오픈암즈에서 부드러운 백보컬도 찰지게 잘 하더군요..올해 최고의 신인 여자 솔로가 될거같네여

    • 게시판 3연타는 처음 봐요.
      • 핸펀으로 올리는게 어렵네여 ^^
    • 발전되는 무대를 보여줘서 처음보다 크리스티나가 좋아졌지만 탑4중에 앨범을 산다면 크리스티나 앨범은 시큰둥할것 같아요. 우렁차지만 개성은 없는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어제 삑사리나기전까지는 참 노래 연습,소화 잘했구나 감탄하기 시작했지만요.
      • 원곡 론리랑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강렬한 슬픔을 좀 더 잘 집어넣더라구요
      • 동감합니다. 이런 오디션프로에 적합한 보컬인거 같지만 저는 무대보면서 노래 잘하네 그 이상의 감정은 전혀 들지않더라고요 음원을 살 생각도 없고 앨범을 낸다면 궁금할거같지 않아요 전혀 차라리 저는 슈스케3에서 버스커나 투개월의 노래들이 궁금할거 같아요.
    • 허각이랑 비교하셨는데 허각은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어요. 그게 많은 사람이 동감해서 준결승 무대에서 팬덤 센 두 후보를 문투로 2배 이상 앞서 나갔죠. 호소력이라고 할까. 노래실력자체가 크리스티나가 더 앞설수도 있다고 보지만 허각의 호소력이 좀더 많은 공감을 얻는듯. 크리스티나 보컬은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대신 개성적이다라는 측면에선 허각보다 우위에 있고.
    • 크리스티나는 중저음이 강한 소울싱어이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고음부분이 많이 취약하죠. (어제 그 쇼킹한 삑사리ㅠ)

      지금까지 불러온 노래들의 음역대도 일정부분 이상으론 올라가지 않는 걸 보면 자기도 약점을 잘 알고 있는 듯.
      심사위원들이 지적한 것처럼 풍부한 표정이나 연기(?)로 커버하니까 눈에 띄는 정도. 그래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노련해보이는 것 같아요.

      거기에 정말 이영현의 고음 스펙트럼마저 가지고 있다면 탑을 노려볼만 했을 듯.
    • 크리스티나는 오버하는 표정이나 오버하는 보컬이 제니퍼 허드슨을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제니퍼 허드슨도 뭐 결국 잘 풀렸지만 아메리칸 아이돌에선 그 오버를 지적 당했었죠.
      하지만 크리스티나는 제니퍼 허드슨처럼 많은 음역을 커버하진 못하는 한계가 있고...
      항상 저음 부분에서만 머무르는데 (그건 단점이 아니지만) 너무 과하게 힘을 줘서 부르는 게 거슬려요.
      그래도 남아있는 다른 후보자들이랑 비교해봤을 땐 크리스티나가 1위를 해도 불만은 없지만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나섰을 땐 글쎄요, 뭐 희소가치나 개성 같은 건 오히려 안 느껴질 것 같아요.
    • 개똥벌레, 론리의 해석은 개성있고 놀라웠어요. 참가자 중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닌데 이렇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멘탈이 강한것 같아요. 고음역대가 약한게 딱히 단점인지는 모르겠구요. 토니 블랙스톤 처럼요.
    • 어제 음이탈은 드라마틱해서 오히려 곡 전체 해석에 더 도움을 주지 않았나요
    • 이런 식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죠. 아마 토니 브랙스턴도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였다면 광탈했을 지도.
      그리고 음이탈은 음이탈일 뿐^^ 그래도 전 크리스티나가 많은 사랑을 주고 받으면서 살아온 big-hearted person 처럼 보여서 호감이에요.
    • mii/ 동감이요 ㅎㅎ 절규처럼 들려서 노래 내용과 묘하게 어울리더군요.
    • 저는 감정 과잉으로 느껴져 부담스럽더군요. 원곡보다 더 좋다는 생각도 안들고. 극찬이 많아서 혹시 놓친것이 있나 다시 무대를 보았습니다만 좋다는 느낌이 안들었어요. 어제는 전반적으로 다 그랬습니다만.<br />허각 목소리의 애절함과 호소력은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란 정말 제각각이에요^^
    • 저두 잘 부른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부담스럽다는 느낌 때문에 와닿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크리스티나가 결승전까지 올라간다 해도 전혀 불만없어요. 제 취향이 아닐 뿐이지 크리스티나가 버스커버스커랑 투개월보다 잘하는 건 분명하니까요. 그치만 전 다음 주에는 버스커버스커에게 투표하고 있을거예요. 머리와 마음이 늘 같이 움직이는 건 아닌지라...
    • 맞고 틀리고는 저도 모르겠고, 실력있는 것도 알겠고 비호감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형은 아니라 투표는 안할 것 같아요, 저는.
    • 크리스티나는 슈스케 이후에 뮤지컬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노래 스타일도 그렇고, 성량도 그렇고,
      가수로 나오면 댓글들처럼 크게 음원이 팔릴 스타일은 아니지만, 뮤지컬에서는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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