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좋은 리뷰/ 세안 브러쉬/ 지나간 연애와...

1. The Atlantic의 모던 패밀리 리뷰입니다. 여기 문장이 좀 현학적이라 그대로 우리말로 옮기기면 좀 어색해서 ... 대충 옮기면 이렇습니다.


돈많은 부자 남성과 그의 트로피 와이프. 아시안 아기로 치장된 게이 커플. 아들을 "친구"라고 부르는 남성성을 잃은 중산층 남성.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면 이야말로 가족 붕괴의 상징이 아닌가? 게이들은 너무나 게이같고, 글로리아는 지나치게 히스패닉이다. 그렇다면 모던 패밀리는 반동적인 현실묘사인가? 그렇지 않으면 느끼한 교훈을 주는 관용에 대한 선언인가? [...]

As to the politics of the show, I’ve concluded that there are none. I had to think about it, though. The rich older guy and his trophy wife. The gay couple accessorizing with an Asian baby. The ball-broken middle-class dad who calls his son “buddy.” Seen with a darkened or unloving eye, aren’t these the paradigms of familial collapse? The gays are so gay, and Gloria so Hispanic-bosomatic—surely Modern Family is simply a reactionary caricature? Or if not, then a slippery manifesto for tolerance, with all those cheesy lectures and learning curves, that sentimentally struck guitar? It has to be normative, prescriptive, something: it’s called Modern Family, for God’s sake. But sitcom is confinement, whether in the floating apartments of Seinfeld or the dormitories of Hogan’s Heroes. And family—modern, un‑modern—is simply the situation of all situations. The characters in Modern Family are vividly particular and beautifully rendered; they have what network execs used to call “relevance.” But the main thing about them is that they’re not going anywhere: restless or reconciled, they’re all held nicely in the frayed and tingling bonds of love. 


여기에 대한 답은 기사의 부제가 말해줍니다. Family Portrait: The secret of Modern Family’s runaway success: it’s just a sitcom.


http://www.theatlantic.com/magazine/archive/2011/11/family-portrait/8685/


2. 요즘 페이셜 클렌징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써보고 있습니다. 어젠 실리콘 솔이 달린 모 브랜드 제품을 사서 써봤는데, 얼굴 자극도 적고 꽤 만족합니다. 그거 말고 전동브러쉬 달린 거 있잖아요. 그 제품에도 흥미가 있긴 한데 피부가 건성이고 해서 구입해도 자주 못쓸 것 같아요.


3. 블로그에 플래그 카운터라고 하나요? 그걸 단 지 꽤 되는데, 전의 그 사람이 있는 나라에서 매일 한 명의 방문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맞나, 맞다면 내 블로그에서 뭐하는 거지, 하고 가끔 생각해 봅니다.

    • 2. 실리콘 솔이라니 전동 브러쉬보다는 피부에 자극이 덜 할 것 같네요. 각질 제거는 잘 되나요?
      참 세포라 세일 광풍에는 동참하셨는지? 그동안 텍사스의 강렬한 햇빛에도 맨 얼굴로 다녔는데 저도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ㅡㅡ 슬슬 얼굴에 신경쓰려는 참이예요.
    • 세포라 세일 광풍 뭐죠? 벌써 지나간 건가요!? (절규)

      각질제거는, 코주변이 좀 깨끗해진 것 같긴 한데 마침 호르몬 주기상 피부가 상당히 좋아지는 시점에 이걸 쓴 거라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인터넷 리뷰엔 좋단 얘기가 꽤 많더라고요.
    • 세일 아직도 해요~ http://www.sephoralove.com/friendsandfamily/ 온라인에서만이고 모든 제품 20% 세일. 들어가셔서 이메일 주소 넣으면 바로 쓸 수 있는 쿠폰 코드 바로 와요.
      근데 인기 상품 같은 것들은 이미 다 품절이라고 ㅡㅡ
    •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세포라는 왜 해외에서 구매가 안 되는 걸까요... 크흑 ㅠ.ㅠ
    • 아틀란틱도 그렇지만 전 뉴요커가... 특히 뉴요커는 호흡이 길고 뭣보다 그놈의 만화를 이해못하겠어요. 좀 슬픈 기분이 들죠. 개인적으로는 salon이나 prospectusmagazine이 좋습니다.

      3번 같은 이유로 스토킹도 안하는데. 그분은 아마 모르실거에요. 좋은 인상이 더 많이 남은 사람은 나중에 궁금해지긴 해요.
      2번의 전동브러쉬는 아는 사람 둘이나 쓰는데 민감한 피부에도 괜찮다고 합니다.
    • 3. 연애가 자신에 대해 참 많이 생각하게 해주잖아요. 끝난 후에도요. 내가 사귀었던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나를 확인하며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이유로 매일 블로그 방문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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