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냥 소외감...
수영장에서 느낀 감정입니다.
여자가 저포함 5명 정도있는데 4명이서는 조잘조잘 얘기도 많이하고 하는데 저랑은 첨에 인사만 하고 그 이후엔 별 대화가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제가 말시켜야 그냥 하는편이라 저도 말안하니 아예 이젠 대화도 없어졌어요,
그게...은근히 속상하기도 하고 왜 그러냐고 묻고 싶어도 우습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럽디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그런 감정들이 서운하지 않게 느껴지는 건 아닌가봅니다.
그냥 나랑은 코드가 맞지않은거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끝나고 샤워할 때 맥빠지곤 하네요
오늘은 같이 끝나고 고기를 먹으러간다고 얼핏들은거 같은데 "나도 같이 가고싶어, 너희들과 친해지고 싶어"라고 말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말은 하지 못했네요, 초대받지 않은 손님 역할은 썩 내키지 않은것 같아서요,
그냥그냥 오늘 느낀 아주 사소한 소외감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