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선거 - 구별투표율 감상
중구가 34.8%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서초구와 종로구가 34%대로 뒤를 잇고 있는데
강북에서는 노원구와 구로구가 33.2%체면치례중이네요 (봉도사가 목에 힘좀 줄듯)
동작구가 야권성향이었던가요? 33.9%입니다.
전통적인 민주당강세지역 투표율이 매우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입니다.
특히 관악구가 눈에 띄게 투표율이 저조하네요. 31.8%
일부 골수민주당 커뮤니티에서 공공연하게 역선택이니 투표거부니 바람잡이 하는 글들이 심상찮게 올라오더니
영향이 있는듯 싶네요.
전 제가 보기에 진보정당 지지자이면서 기권이 아닌 투표거부를 선택하는 경우보다는 골수민주당 지지자들과 민주당 기층조직의 역선택 혹은 소극적
태도가 선거판세에 더 큰 영향을 미칠거 같습니다.
오후3시 현재 투표율 집계가 나왔는데 32.2%입니다. 마지노선인 45%에서 13%가량 남겨 놓고 있습니다.
시간당 3% 정도 투표율이 증가하는 추세대로라면 45%는 무난할 듯 보이는데 50%는 어려울듯 하네요.
50%를 넘으려면 지난 분당재보궐선거 이상의 퇴근후 폭풍투표가 있어야할텐데 가능할지....
투표율도 투표율이지만 한나라당의 네거티브로 선거판을 흐려논것과 전통적인 야권 지지세력의 이반 현상이 보이는
것같아서 좀 불안합니다.
* 그 동안 진보정당 독자후보에 항상 투표를 해왔지만 무언가 문장이 이상하게 보이는듯 해서 '전 진보정당....'부분을 일부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