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와일드 (2007) 영화 보신 분 있나요?

라디오에서 이 영화 소개 해주는 걸 듣고

너무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네요.


숀 펜이 감독했다는..


이게 실화라는 사실에 또 놀랐죠.


혹시 보신 분 계세요?

    • 비행기 안에서 졸면서..
    • 책은 선배가 번역했는데/ 이게 한동안 야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죽음으로 소개되었습니다만...
    • 주인공한테 감정이입하면서 봤어요. 마지막엔 참 허망해서 슬펐지만. 저는 좋았어요.
    • 이 영화를 보고, 친구랑 그동안 수차례 말로만 오갔던 오로라(northern light)를 보러 무작정 차를 끌고 20시간을 운전해서 북쪽으로, 북쪽으로 올라갔더랬죠.

      아, 북한으로 갔다는 게 아니라, 캐나다에 있을 때 말입니다.
      캐나다의 northwest territory는 그 영화의 배경인 Alaska만큼이나 wild 합디다.
    • 첨엔 해방 내지는 대리만족, 자유와 신념에 대한 대범한 시도를 보면서 가슴 쿵쿵 뛰는데 끝에 가면.. 결국.. 씁쓸해요. 그래도 볼만하고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전 솔직히 시간 지나니까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예쁜 모습만 점점 남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영화 속 주인공과 달리 비루한 삶을 사는 속물인 것을 ㅠㅠ 흑흑흑)
      근데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죽음으로 소개되다니 거 참 너무하네요. 그래도 전 저 사람의 시도가 용감하고 가치있었다고 생각해요 ㅠㅠ
    •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다보고 무지 외로웠어요. 좀 길죠 영화가.
    • 잠시 캐나다 가 있을 때 현지인의 추천으로 보게됐는데 두번 보면서 졸았어요; 그냥 졸릴 때만 봤던 것 같기도하고... 에디 베더(펄잼의 보컬이었던)의 음악들은 여운이 있더라구요.
    • 예전에 케이블에서 딱한번 틀어줬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앞부분만 보고 자러갔어요. 사실 그 전에도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본 적이 있어서 대충 어떻게 끝나는지는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과정이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몰라서 아직도 그냥 놔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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