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바낭/ 로또 한 게임 해야하나봐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오늘도 쌀쌀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
횡단보도 앞에 멈춰섰는데
그 순간
자전거 앞 바퀴 위에 비둘기 응아가
뚝 하고 떨어졌습니다.

제 자건거는 삼트라이다(삼천리에서 나온 스트라이다 짝퉁)이거든요.
정말 간발의 차이로 제 머리가 아닌
앞바퀴에 떨어진 겁니다.

휴지도 닦아내다가
운이 좋은 걸
했습니다.

집에 가면서 로또라도 사야 할 까봐요.
    •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꿈에 복권을 들고 나오셨는데도 꼴등도;;;
    • 다있다그러네/ 아하하. 그럼 왜 나오셨던 걸까요?
      쑤우/ 이름과 취향, 전화번호까지.. 완전 신기하네요. 어떤 인연인 것 같은 느낌이에요. 누군가가 죽는 꿈은 길몽이라던데요. 아, 본인이 죽는 꿈이 길몽이었던가요.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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