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를 기억하십니까?

돌아왔습니다.

 

 

국민 뜻 듣겠다더니…‘명박산성’ 어청수 경호처장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2720.html

    • 피규어 루즈가 풍성하니 좋네요.
    • 으악. 이 피규어 합성이죠? 순간 진짜 있는 건가 했어요. ㅎㅎ
    • 잊고 싶은 데 잊을 수 없는 얼굴입니다. 그나저나 악세사리로 개껌 적절하네요.
    • 아.. 그 느끼한 아저씨 -_- 근데 저 개껌같이 생긴게 뭐죠?
    • MB 맨들은 왜 눈썹을 다 다듬죠? 이동관도 되게 거슬리던데. 얼굴만 보면 다 할머니같아요. 홍준표도...
    • "명박산성을 축조해 청와대를 지켰던"
      '명박산성'이란 말이 중립적인 뉘앙스의 고유명사가 된 것 같군요.
    • # 작전명 '여명의 황새울'. 작전은 경기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황새울 벌판에 동이 트며 시작됐다. 10여시간에 걸친 작전 동안 경찰과 시위대가 직접 충돌한 시간은 모두 1시간 안팎에 불과했다. 하지만 시위에 참여한 1천여명 가운데 부상자는 120명을 넘는다.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다친 셈이다. 부상자 수가 나타내듯 이날 군·경의 작전은 유례없이 '폭력적'이었다.

      경찰은 진압봉과 방패를 휘둘렀다. 박덕재씨는 뒷머리를 방패에 찍혔고 소설가 이재웅씨는 정수리 부분을 곤봉에 맞았다. 강혁씨는 돌에 맞아 이마가 찢겼고, 한 20대 여성은 목봉에 맞아 아래위 이빨 1개씩이 부러졌다. 경찰은 달아나는 시위대를 쫓아가 곤봉으로 내려쳐 졸도하는 사람까지 생겨났다.

      또 경찰에 끌려가는 한 시민단체 소속 여성은 웃옷이 모두 벗겨지기도 했다. 보다 못한 취재진이 해당 경찰관에게 소속을 묻자 곧장 달아났다. 취재기자들도 뭇매를 맞았다. <경향신문> 사진부 김아무개(34) 기자는 곤봉으로 머리를 맞았다. '기자'라고 신분을 밝혔으나 경찰 5명은 그를 대추분교 별관 공터로 끌고가 방패로 찍고 군홧발로 짓밟았다. <한겨레 21> 길윤형(29) 기자와 <로이터통신> 기자도 경찰의 폭력에 얼굴이 찢기고 머리가 깨졌다.

      # 1차 정상회의가 열렸던 11월 18일에는 벡스코 회의장으로 진입하는 수영강 3호교에서 경찰 7000여 명과 반APEC 구호를 외치는 시민 2만 여명이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은 컨테이너박스 10여 개를 이중으로 쌓아 시위대의 진입로를 차단하고 30개 중대 병력(3000여 명)을 배치하며 원천 봉쇄했다.

      당시에도 1일처럼 '물대포'가 등장했다. 시민 수십 명이 밧줄로 컨테이너 박스를 묶어 끌어내리자 경찰은 물대포를 시위대에게 쏘며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고 전경 3명도 컨테이너박스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차마 싣지 않겠습니다. 위의 시위 진압 지휘는 누가 했을까요? 역시 어청수였습니다. 다른 게 있다면 노무현 정부 때 있었던 일이군요. 여러분이 비웃고 있는 어청수는 아이러니하게 노무현 정부 때 승승장구했습니다. 명박산성은 이미 APEC 진압 때 선보여 극찬을 받았고요. 또 노무현의 어청수와 이명박의 어청수는 다른 건가요? 사람들은 과거를 참 빨리 잊는 것 같습니다.
    • 철과와인 / 잊기는요.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항과 그 임펙트가 다를 뿐이죠.

      그럼 어청수는 처음 언제 경찰이 되었을까요? 대략 전두환이나 노태우정권때 시작했겠군요. 박정희때 일수도 있고. 일도 잘하고 능력도 있어서 승진도
      하고 간부도 되었을겁니다. 노무현 정부때 승승장구했다구요? 그랬겠죠. 그 위치에 오를만한 사람이었다면 낙하산이 아닌 이상 일은 아주 잘했을거에요.
      그럼 사람들이 컨테이너로 성벽세우고 무력진압했다고 얼씨구나 잘한다 해 줬을까요? 아니요, 가루가 되게 깠습니다. 비 인도적인 처사와
      비 상식적인 진압으로 참여정부도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구요. 쥐박이 정권에서 또 똑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까대고 있는거에요.
      가루가 되게. 자 그럼 여기서 우린 이 어청수라는 인간을 누구 사람이라고 봐야 하는건가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전 과거보다는 현재, 그리고 미래에 더 쓰레기짓을 할 수 있는 이명박의 사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게시판 분위기에 못 적고 있었지만.... 노무현을 추모하고 그를 계승하는 듯 하며 집회 활동을 하는 수많은 단체들이... 몇 년전만 해도 노무현 out을 외치고 있었죠...



      어청수나 그들이나 결국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단지 더욱 큰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안일하게 국민의 소리에 대처했다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그것이 이 정부가 만든 가장 큰 실수겠죠...



      노무현 정권시절 의경 생활을 했지만... 그렇다고 제가 지금 의경들보다 정치적으로 진보했다는 걸 말하는건 절대 아닐겁니다.. 그건 직업경찰들도 마찬가지겠죠...



      전 한나라당을 지지 하지 않습니다.. 진작부터 노무현 지지자였죠.. 그렇기 때문에 당시 노무현 아웃을 외치며 국민을 선동했으면서도, 그의 사후 그의 죽음의 이미지를 교묘히 이용하는 몇몇 진보단체들에게 지지를 보낼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저 제 2의 노무현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사상이 아닌 제대로 된 정책을 가지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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