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에 관심을 갖는 김연호의 말투는 마치 도가니와 공지영 때문에 사회적 공분이 과도하게 일어난 것처럼 얘기하는군요. 이게 왜 김연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까요.. 이게 한나라당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봐요. 누구를 대변하는 인권위인지 모르겠네요. "공지영씨는 이미 정치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니 공지영이 무슨 정치적 행위를 했다는 거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잘 나가는 영화 원작을 제공한 게 정치적 행위라니, 소설에 서울 쓰레기통이 너무 적다는 표현만 들어가도 정치적 행위를 하는 작가라고 경찰 조사 받아야 한다고 할 인간들이군요.
이건 정말 몰라서 묻는 질문. 공지영씨는 이미 정치행위를 하고 있기 떄문에 조사해야 한다면, 정치 행위라는 게 왜 조사 받아야 하는 거죠? 정치 행위는 허가 받은 사람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선거랑 관련 있다고? 그런데 전 위명인이 누구 지지 하고 그러면 우리 나라에서는 불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