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왕따였던 애가 내 남편 사장 와이프

 




네이트판은 보통 소설이 많은데 이번 글은 사실인 듯 싶어요. 


나중에 올리신 사장 와이프분의 댓글에서 그 분이 받았었던 감정이 확 느껴지네요.

    • 제목에 뭐가 빠진 것 같아요..
    • 내 남편 사장 와이프 아닐까요....
    • 사장이 빠졌군요. 수정했습니다.
    • 별 이유없이 은따시켰나보네요. 본인이 벌받은거네요 -_- 구업이 제일 나쁜건데;;;
    • 자승자박. 누굴 탓하리.
    • 저도 '애들이 순해서 말로만 구박'에서 빵터졌네요-_-
    • "원망할 것 없어. 나도 애들 아빠한테 단 한번 말한 것 뿐이니까." 으허허....
    • 그래도 반 전체의 잘못의 상처를 그 중 한 사람한테만 투사하는 거잖아요.. 잘 한 건 아니지만 좀 억울할 것 같긴 한데..
      사실 좋은 맘 먹어도 그런 분위기를 뒤집고 혼자 챙겨주기도 쉽지 않구요

      근데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심각하게 복수한 것도 아닌데.. 사회경제적 위치에 격차가 생기니 드라마틱하네요..
    • 네이트 판 원본 링크로 갔더니 사과라고 올라온게 더 재미있네요. ' 니 욕도 많잖아... ' 라니.
      한 사람에게 과거의 원한을 몰아서 복수하는 상황이 되긴 했는데 , 지은 죄가 있는건 사실이니.
    • '빨리 사표쓰고 나가'라고 하는데 갈등이 많겠네요.
      어쩌겠어요.
    • 남편 너무 불쌍하네요.
    • 저게 사실이라면(워낙에 소설이 많은 곳이다보니) 정말 남편이 제일 불쌍하네요.
    • 근데 사적 관계를, 그것도 본인도 아닌 부인들의 사적 관계를 공적인 고용관계에 반영하는 사장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군요. 그닥 좋은 사장 같진 않은데요. 따지고보자면 일종의 연좌제라고도 할 수 있고요. 반대로 부인끼리 베프였던 걸로 밝혀져서 남편이 초고속승진한 사례였다면 반응이 좀 달랐을까요?
    • 판춘문예를 많이 본 터라 리플까지 그냥 짜고 치거나
      다른 사람인데 감정이입해서 쓴 것 같아요.
    • 근데 진짜 반애들이 순해서 육체적으로 괴롭히진 않았단 대목에서 어이가 없네요.
      꼭 때려야만 폭력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 열일곱에서 십사년 지났으면 서른 하나잖아요? --a
    • 앞뒤가 안맞는 대목이 있네요, 사원복리후생이며, 고졸을 써줄 정도의 인격체인 사장이 부인의 개인적인 원한때문에 공사구분을 구분못한다는게,,,
      소설 잘 썼네요,
    • 너무 내조의 여왕인데요?
    • 사실이든 소설이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글이군요. 난 초중고등학교 때 개구리에게 돌을 던진 적이 없었던가....
    • 판춘문예 ㅋ 이 말 재밌네요. 저는 네이트 판에 문창과 학생이나 작가 지망생들이 얼마나 있을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꽤 많을 것으로 예상.
    • 음. 그러니까 역시 복수도 상대가 만만해야 할 수 있는거로군요. 출세해야겠다!
    • 판춘문예 라는 말에 빵 터지네요. ⓑ
    • 저도 사실인 것 같아 보이진 않아요. 좀 다른 얘기지만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한국에 네이트판을 보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가요?
      무슨 사연 올라오면 뭐 당사자 반박글이 올라왔다 이런식으로 많이 떠돌아다니는데 그런 거 보면 나이대도 20~40대고...매일 올라오는 글들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다들 본인 얘긴지 알고 그러는지 이상해서요.
    • 구름에달가듯이/ 사람이란게 그렇게 일관되기만 한 존재는 아니니까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봐요.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저도 이게 왠지 소설틱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 자잘스멜이라던데요. 근데 베티랑 연동되나봐요. 오전에 베티에서 봤는데...
    • 소설 같지는 않은데요.

      학창시절에 왕따 당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저는 그 친구를 감싸고 일부러 같이 놀면서 원글이랑 비슷한 상황을 상상하고는 했는데(그 친구가 환골탈태해서 자신을 왕따시켰던 친구들에게 멋지게 한방 먹이는...) 이러한 글을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 소설같아요. 감정이입시키려고 무진 애썼네요.
      그치만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이유없이 한애를 괴롭히는 어떤 떨거지들이 항상 존재했어요.
      그렇게 이유없이 괴롭히는걸 즐거워하는걸보면 악마가 따로없죠.
    • 소설같은데..
      저런 종류의 여자가 어릴때 왕따시킨 찌질한 아이를 성숙하고 쿨한 성격이라고 제대로 판단했을리가 없어요.
      그 성격이란것도 어렸을땐 왕따였지만 커서는 성공할만한 사람이라고 밑밥깔아두는것 같고..
      사업망해서 시골 내려왔다 시골애들 드세다 이런것도 좀..
    • 베티에서 보고 또 소설썼구나 했는데..
      의외로 의심많은 듀나분들이 믿는 분들이 많네요?
      저 상황 자체는 있을 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글 쓴 내용이 넘 작위적인게 많아서 아무리 봐도 소설같은데요.
      왕따주인공이 하루만에 판을 읽고 리플을 쓴다거나,,,,, 30대 넘은사람중에 판보는 사람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지만요.
      글쓴이가 왕따를 묘사할때 별로 나쁜 말이 없고 그냥 왕따였다면서 공부만 못했다고 특별히 나쁜점 쓰지 않는 반면(오히려 쿨하다고)
      후에 만나서는 얼굴도 이뻐졌다고 솔직히 인정하는등 왕따에 대해서 더 심하게 나쁘게 쓰지 않았어요.
      왕따피해자는 이를 악물고 자퇴하던길의 묘사나 갑자기 급 고1 꼴찌가 명문대생이되고
      친구가 12평 원룸사는 것 까지 알고 남편을 조정해서 그 사원에게 불이익을 준다...라
      물론 가능은 하지만요..

      제가 볼땐 왕따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감정이입을 하며 자신의 판타지를 그린 소설로 보이네요 .
      회사가 어떤류의 회사인지는 몰라도 좋은 사장님이 갑자기 결재를 핍박하는 부분도 이상하고 그냥 회사경험도 없는사람이 쓴것같이 보여요.
    • 저도 아무리 봐도 원글과 사장와이프덧글이 그냥 동일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둘 다 저렇게 꼼꼼하게 글을 쓰죠? 그리고 어떻게 글 올린 바로 그날 당사자가 나타나 덧글을 달죠? ;;;

      만일 사실이라면 이 글을 증거로 해서 사장을 신고하면 되는 거고요. 상식적으로,
      직원들이 존경할만큼 잘난 사장이, 아무리 자기 부인을 사랑한다 해도 자기 직원의 부인이 자기 부인 왕따시켰다고 그 직원 트집 잡는 건 문제가 많죠.
      이건 인과응보도 아니고요. 그 직원(남편)이 무슨 잘못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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