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 서먼 필모관리가 무척 좋은 배우였네요.

오늘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을 봤는데 예상외로 재밌었어요.

 

제목때문에 안보려고 했는데 다행이네요. 국내 배급사의 작명센스란.... 

 

이번주에 골라본 영화중에 우마 서먼이 출연한 영화가 세편이나 되더군요.

 

러브 템테이션은 나쁘지 않은 정도... 프라임 러브는 아주 좋았고요.

 

'가타카'는 제 베스트 10에  드는 영화고 기억나는 우마 서먼 영화들이 다 괜찮아서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니 정말 알차네요

 

 멜로,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SF, 액션, 뮤지컬, 시대극, 서부영화... 모든 장르를 섭렵하면서

 

그 규모도 다양해서 블록버스터부터 예술영화나 독립영화에도 출연했고요

  

초기 작품만 나열해봐도 신기한 경력이에요.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영어 더빙판에서 단역 수준의 목소리 연기로 영화데뷔.

 

Kiss Daddy Goodnight라는 아마추어 수준의 필름으로 배우데뷔,  '조니 비 굿'이라는 틴에이저물에 출연하더니

 

위험한 관계, 바론의 대모험, 북회귀선, 최종분석, 형사 매드독, 펄프 픽션을 선택하는 다채롭고 과감한 안목..

 

'배트맨4'야 뭐 흥행하려고 선택한 블록버스터고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이 별로라는 평이던데 그래도

 

이렇게 영화의 성향이나 장르, 규모 안 가리고 다작하는 배우가 거의 다 좋은 영화들만 선택한 것도 대단한 능력이네요.

    • 프라임 러브 의외로 괜찮아서 놀랐어요. 서..설마.. 어... 재밌네...ㅋㅋ 이런순이었죵.
    • 지금은 조금 주춤한건 아닌가요라고 말하려다가 imdb가니 영화 7편 대기중.(물론 어떤 영화에서 호평을 받을지는 모르지만)
      뭐, 2014년 킬빌3 announced!!!로 정리되겠네요.
      비비카 폭스 딸내미가 복수하겠죠?
      그렇게 된다면 우마 서먼은 킬 빌3에서 죽어야하는데.ㄷㄷ
    • 저도 겁나는 여친~ 케이블에서 해주는거 전에 봤는데,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 전 콜롬비아나가 아쉬웠어요. 조 살다나가 거기 나오는 대신 킬 빌 3에서 엄마 복수를 위한 킬러로 나오면 '딱' 인데...(천호 산수유 버전)
    • '카우걸 블루스'는 반드시 넣어줘야 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프라임 러브 좋았죠. 뉴욕은 언제나.. 그건 썰렁했어요 - -
      킬빌의 모습이 멋졌고.. 무엇보다 바론의 대모험에서 비너스로 나왔을 때 깜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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