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올해 초 전철에서 엿들은 녀고생들의 잡담이 생각나요. 1 : 구혜선 눈 그거 써클이지? 2 : 그런가? 눈까리(진짜 이런 표현 썼음)가 원래 큰거 아냐? 1 : 아니야 써클이라니까. 2 : 그럼 가는(대구 지하철 인증을 위해 섞은 사투리) 만날천날 렌즈 끼고 다니는 거야, 사생사진도 눈 크던데. 1 : 그러니까! 누가 카던데 써클을 아예 눈에 삽입했다더라. 왜 렌즈삽입수술 있잖아. 그걸 써클로...
순간 끔찍한 상상에 전 눈을 감아버리고...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고... 아, 무서운 녀고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