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콘서트가 충격과 공포였나보군요.

일단 인기 가수 ㅇ모씨가 출연했다고 합니다.

(누구인지는 검색해보시면 금방 나옵니다. ^^)

나꼼수 팀에서는 이 가수가 행사 성격을 모르고 출연한 거라고 쉴드를 쳐준 모양이던데

정황상 나꼼수의 성격을 전혀 모르고 출연했을 리도 없고,

만일 그렇다해도 나꼼수 팀에서 경고를 안해줬을 리는 없을텐데...

나꼼수하면 금방 떠오르는 그런 가수는 아닌데, 이거 참 놀라운 일이네요.



하지만 정말 충격과 공포는...

콘서트장에서 모 누님의 녹음 파일을 틀어줬는데

(누구인지는 검색 안하셔도 다들 알고 계실...)

대놓고 불륜 발언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콘서트 후기를 적으신 분들의 글을 보면 공통적인 글귀가

"웃고 왁자지껄하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싸늘해졌다"랍니다.

이젠 정말 전면전이라는 걸까요?




    •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분은 오늘밤 잠못이루실 듯 해요. 어쩌나요 정말.
    • mojito/ 전부터 조금씩 건들던 문제이긴 하지만 오늘 콘서트에서는 대놓고 언급했다더군요.

      쑤우/ 수퍼스타 부르신 이한철씨(근데 이분 맞나요?)도 나오셨다고 합니다만
      지금 화제가 된 분은 이한철씨 말고 다른 분입니다. 최근 tv에 자주 나오시는 그분...
    • 이선희? 그리고 누님은 ㅇㄹㅋ?
    • 인순이 나왔다는 게 그리 큰 일인가요?
    • 지금 막 보고 들어왔는데, 오늘 나온 이야기들이 벌써 웹에 떴나요?
      왜 저는 오늘 콘서트에서 나온 얘기들은 일체 웹상에 올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을까요.;;
    • 아참 그리고 오늘 나오신 그 가수분은 정말로 이 쇼의 성격을 모르고 나온 것 같았어요.
      물론 김어준과 친분이 있어 나오시긴 했겠지만 그게 그분의 정치성향을 나타낸다고 할 순 없을 것 같고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니 '청춘콘서트' 성격인가 판단해서인지,
      '꿈'에 관해 몇마디 하고는 거위의 꿈을 불렀어요.
    • 주진우 기자님의 신변이 걱정되네요.
    • amelie/예전에 나꼼수1~4화 하던 시절, 그런 팟캐스트 듣는 거 웹상에서 말하면 안될것 같았어요. 그사람들 잡혀갈까봐;;
      26화 방송도 그렇고 콘서트도 그렇고 슬슬 주진우의 녹음파일이 풀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 bunnylee/ 아래 다른 분들이 답변을 해주셨네요. ^^

      sae rhie/ 사실 인순이씨가 나온 건 충격과 공포가 아니죠.
      핵심은 두번째 문단.

      beyer/ 근데 이분 성향이 딱히 보수인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amelie/ 정말 모르고 나왔다면 다행인지도... 아니, 오히려 걱정이라고 해야 하려나요...
    • poem II/ 지금 그 이야기가 가장 많더군요... :-(

      아비게일/ 이번주 나꼼수도 그렇고, 정말 본격적으로 발동을 거는 건지,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 경고인지... 어느쪽이든 걱정입니다.
    • 웹상에 이렇게 빛의 속도로 퍼지다니,
      콘서트를 보고 온 사람으로서도 매우 걱정이 됩니다.
      이거... 이래도 되는 건가. ㅠㅠ
    • 디피에 후기가 올라와서 봤는데 딱 든 느낌은,

      이제 전쟁이야 ㅆㅂ, 연장 들고 다 나와!
    • 나꼼수 하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퍼지는 걸 이미 예상했겠죠. 그나저나 콘서트로 돈 많이 벌어서 돈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네요. 법적 비용이든 방송 비용이든.
    • 그 누님 이름을 구글에 치니까 자동완성으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분 이름이 같이 뜨던데요? 그리고 불륜 얘기며 누님 사진이며 둘의 역사를 정리한 2009년 블로그가 뜨고 그러더라구요. 전 처음 알았는데, 이미 대선 전부터 나왔던 얘기였네요. 그걸 몰랐다는 게 더 충격. 이게 어떻게 여태 덮여있었죠?
    • 13인의아해/ 그냥 추측이지 증거는 없었고 진술도 없었죠. 그런데 진술이 있나 보네요. 그 누님의 현재 입장이 궁금합니다.
    • 저는 나꼼수 인원들에 관해 애정은 없습니다만 걱정되네요.
    • poemII/ 그렇군요. 그 누님이 어떻게 입을 열게 된 건지 놀랍네요.
    • 그 녹취가 전부겠죠. 동생도 있는데 스스로 증언하진 않을 것 같네요.
    • 박정희부터 역대 대통령들은 혼외 아들 소문이 없는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월간조선인가 대선 전에 노무현을 걸고 넘어졌는데 새빨간 거짓말이었죠. 그런데 YS 는 티비 추적프로에 YS 아들이라고 나온 애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보자마자 딱 " 의혹이라고 해도, 이거 빼도박도 못하는 YS 아들이구나. 너무 닮았다" 싶었죠. 그때는 부인했지만,그로부터 수 년 뒤에 YS 는 친자확인소송에서 패소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ㅎㅎㅎ
    • 으..깔깔대고 웃을 일이 얼마 안남은것같아 불안하네요.
    • 그 의혹은 예전에도 나왔던 거고...
      무엇보다 MB 주 지지층 세대에선 그런 의혹이나 사건이 그다지 타격이 안 될걸요. 나이 드신 분들에겐 뭐 남성의 혼외 관계야 능력이거나 당연(?)하게 보는 분들도 꽤 계시고요;;;
    • 꽤 오래전에 나온 의혹이란건 시사문제에 관심 어느정도 있음 다 알죠. 문제는 그게 카더라로만 전해졌지 당사자 입으로 직접 불륜이니 관계규정하는 이야기를 대중들이 들은적이 없고 이 혼외정사가 B.B.K에 얽혀들어가 맞물리는게 문제죠.물론 눈찢어진 아이에 대한 도덕적 문제도 가벼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카 지지층이야 어떤일이 생겨도 콘크리트인데 부동층에게는 타격이죠. 확실히 정말 뉴클리어 밤이네요.

      주진우 기자같은 사람 10명만 더 있어도 대한민국이 이모양이진 않겠죠. 가공할만한 취재력이나 거미줄정보도 정보인데 그걸 세상에 까놓고 내놓고 비판하는 깡다구가 레전드인거 같아요. 앵무새같이 변해버린 공중파 뉴스보고 있으면 한숨나다가도 주진우 보면 걱정되면서 응원하게 된다고 할까... 기자들이 스스로 검열하지 않고 아는 사실을 제대로 보도하는게 기자정신인데 녹취도 그렇고 대단.
    • 숨겨진 아이 하나만 나오면 완벽해진다더니...! 진즉 알고 있었던거네!
    • 주진우뿐 아니라 기자들은 다 알고 있던 이야기라고 하던데요.
      눈 찢어진 아이-아이가 아니라 어른일 텐데-에 대해 쓰고 싶지만... 궁금하신 분은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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