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이 넘어갈수록 아쉬워지는 책?

책장 한 장 한장을 넘길수록 아 이제 끝나가네.... 너무너무 재밌어서 안 끝났으면 좋겠다.

 

더 길었으면 좋겠다 하는 책은 뭐가 있을까요?

 

정말 "재미"로는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는 책이요.

 

아마 대부분 소설이겠죠?

 

추천좀 해주세요.

 

이런 책이 읽고 싶네요. 오랜만에

    • 기리노 나쓰오/ 아웃
    • 저한테는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가 그런 책이었는데.. 임프리마투르도 그랬습니다만 그 정도의 몰입감은 정말 개인취향에 딱 맞아 들어가지 않으면 일어나기 힘들더라구요.



      .. 다른 무엇보다 그렇게 읽고 덮은 책이 많았다는건 기억에 남는데 정작 그 책이 무슨 책인지가 기억에 안나요..
    • 아, <영원한 전쟁>도 있었네요.. <프라이데이>도.. '그 때 그 말을 했을껄' 식의 기억력 증강효과 강한데요! 댓글 달자마자 막 떠올라요!
    • 저는 파묵의 '내이름은 빨강'이요. 한장 한장 아껴 읽었어요.
    • 이건 정말 각자의 관심사와 독서 당시의 기분에 크게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앤 맥카프리의 <퍼언 연대기>와 필립 리브의 <견인도시 연대기>는 정말로 이제 곧 이야기가 끝난다는 사실이 안타까워서 마지막 권을 남기고 독서를 몇 개월 간 중단한 다음 다시 1권부터 읽었습니다. 정말 특별한 일이었죠. 그렇다고 그 책들이 제가 각별히 손꼽는 인생의 책인가 하면 그렇진 않은데 말입니다.
    •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껴둔 간식이 야금야금 없어지는 기분이었어요.
    •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며칠간 두문불출하고 식음을 전폐하며 읽었습니다.
    • 잘 씌어진 팬픽 읽을떄 ㄷㄷㄷㄷ합니다
    • 전 대부분의 추리소설이 그렇더라구요. 결말이 궁금해서 페이지가 빨리 넘어가는데 읽을 책 부분이 점점 얇아지는게 아쉬운 아이러니!



      oldies님 말대로 각자의 독서취향과 그 날의 기분에 따랐던 책은... 해리포터 마지막권.

      발매된 날 하교길에 눈에 띠는 아무 서점에 가서 사와가지고는 가는 길에 읽고

      집에 도착해서 가방만 내려놓고 읽고해서 잡자마자 다 읽었네요.
    • 천명관의 [고래], 정유정의 [7년의 밤] 그리고 모든 해리포터 시리즈가 제겐 그랬습니다ㅎㅎ
    •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이요 +_+
    • 밀레니엄 시리즈요. 시리즈가 중단되서 더 아쉬운
    • 요시다 슈이치 [카라멜 팝콘]이랑 [요노스케 이야기]요. 더이상 주인공들의 일상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 7년의 밤이요. 무시무시해요.
    • 재스퍼 포드의 "제인에어 납치사건", 새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가 전 그랬어요. 둘 다 좋아하는 소설이라고 할 순 없지만요.
    • 오르한 파묵의 <순수 박물관>이요. 아껴 읽느라 두달을...
    • 밀레니엄 시리즈. 백설공주에게 죽을을. 그리고 아사다 지로의 파리로 가다 ^^
    • 장융 교수 ‘대륙의 딸들‘
    • 추천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읽어보도록 할께요ㅎ
    • 전 소설은 아니고... 만화작품으로 기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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