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강타 편 재밌네요~

강타 나온다고 해서 별 기대안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길래 한번 틀어나봤는데 이거 의외로 재밌네요.

강타가 말을 이렇게 잘 했나요? 말을 막힘없이 유들유들하게 술술 풀어내는 재주가 있어요.

유머감각은 떨어지지만 말을 되게 잘 하고 궁금한 점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요약시켜주는데데 버벅거리는 것도 없어서

재밌게 봤어요. MC나 심약음악프로그램 DJ를 해도 좋겠네요.

이수만씨, 이수만씨 하는 방송용 호칭도 방송에서 쉽게 듣기 힘든 호칭이라 신선했고

제일 압권은 강호동이 강타에게 있어 이수만은 자신의 인생에서 몇번째 순위냐고 하니 가족 다음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이수만에게 있어 강타는? 했더니 한 3~4번째는 되지 않겠느냐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2위는 누구냐고 하자 강타는 거리낌없이 '보아'라고 대답하더군요.

꾸밈없는 강타의 입담, 호감있는 토크였습니다.  

    • 강호동의 과도한 리액션이 거슬렸지만, 강타의 얘기는 좋았어요.
      지금 라스 ^^ 보고 있습니다.
    • 강호동 오늘 컨디션 별로였던 듯... 강타가 의외로 조곤조곤하더군요.
    • ㅜㅜ 초등학교 5학년때 HOT가 데뷔를 해서 그때부터 좋아했는데...
      오늘 나오는줄 몰랐네요 흑.,. 다운받아봐야지
    • 전 라디오스타만 보려고 12시 딱 맞춰서 TV 틀었는데, 강타 아직까지 있어서 실망.. 덕분에 라스도 분량 줄고ㅠ.ㅠ
      그런데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굉장히 웃겨서 기대를 했는데, 오늘은 가희가 운 다음부터는 분위기가 급다운된 느낌이네요.
    • 강타 생각보다 꽤 재미있게 봤어요. 안보려고 했는데 막상 보니까 집중 모드로 봤죠.
      아~ 강타 얘기를 들으니까 정말 세월을 실감하게 되면서 기분 정말 묘했어요.
      이 시절이 정말 아득한 전설 속의 과거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에.

      저는 H.O.T도 그 팬덤문화도 참 싫어했는데 그런 나까지도 향수(???)에 젖게 하다니.
    • 아 지금 반정도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제가 광팬이어서 더 그럴까요
    • 나중에 다시 보기 같은 걸로 쭉 봐야겠네요. 팬이긴 했지만 저렇게 예전 얘기를 방송에서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멤버라는 게 좀 가슴이 아프기도 해요. 여전히 못 그럴 멤버도 있으니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