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칸자니에이트/ 치정복수 드라마 뭐 없나요

1. 아라시 멤버 전원이 등장하는 au 광고 긴 버전.


이 마이웨이는 시드비셔스가 불렀나요? 좋아요.


저는 아이돌계는 잘 모르지만 (팬질한 적도 없습니다), 워낙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니까 아라시랑 칸자니에이트쯤은 압니다. 가끔 가는 일본 연예계 가십 블로그에서 "차세대 스맙은 아라시가 아니고 칸자니에이트가 될 것이다!" 하는 다소 대담한 주장을 하던데, 저도 칸자니 청년들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쁘장한 얼굴들을 하고서 "그래서 얼마버는데" 이런 간사이 사람 특유의 넉살 좋은 발언을 막 날리는 그 "갭"이 마음에 듭니다. 무슨 프로그램이던가, 거기서 길에서 여자에게 말 거는 상황극을 시켰더니 칸자니의 요코야마군이었던 것 같은데 이러더군요. "마츠준 알지? 나 마츠준이랑 아는사이! 기무타쿠가 바로 내 선배!" 이러더구만요. 아아 귀엽고 웃겼습니다.


2. 제가 가장 최근에 한 회도 빠짐없이 다 본 우리 드라마는, 부끄럽지만 "분홍립스틱"입니다. 그 전엔 "아내의 유혹"이었고요.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만만치 않거든요. 요즘 질척질척한 치정복수극 뭐 있나요?

    • 옛날에 그런 주제가 유행했었는데요 부부로 살다가 넌 우리부모의 원수 죽어라
    • ㄴ계속 유행했으면 좋겠어요 "부부로 살다가 너는 우리 부모의 원수" 드라마들!
    • mbc에서 '분홍립스틱' 시간대에 하는, 즉 월~금 아침 7시50분에 하는 드라마들 대부분이 '분홍립스틱'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3사 아침드라마는 특이하게도 시간대가 모두 달라서 이 드라마 끝나고 채널돌리면 또 드라마가 하기때문에 3사 드라마를 다 챙겨볼 수 있습니다.
      아침드라마들은 '아내의 유혹'이 유행하기 전부터 막장 치정극이었는데요.
      (물론 가끔 안 그런 아침드라마도 있지만... 아무튼 아침시간대가 우리나라의 soap opera 타임인지)
      그 막장드라마중에도 mbc 드라마가 유독 재미있더군요 저도. 저는 '그래도좋아'부터 mbc 아침드라마를 챙겨봤습니다.
      그래도좋아 > 흔들리지마 > 하얀거짓말 > 멈출수없어 > 분홍립스틱... 까지 보고 말았네요.
    • NARI*/ 아 맞다, 하얀거짓말도 다는 아니지만 꽤 봤어요! 아침드라마 하나 시작해볼까 해요.
    • 칸자니 애들이 오사카 특유의 '노리' 라고 해야 하나;



      게닌들이랑 다른 코드가 있는데 거기 한 번 맛들리면 진짜 재밌더군요
    • ㄴ맞아요. 그게 직업인 게닌이랑 좀 다르게 힘빼고 가는 느낌이랄까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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