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시청률 한자릿수로..역습은 언제?

'하이킥3'이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9.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하루 전 10.1%보다 0.8%포인트가 하락한 수치로 지난 9월 첫 방송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첫 방송 당시 12.4%로 '하이킥'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출발한 '하이킥3'은 그러나 이후 시청률 정체 속에 초반을 보내고 있다. 회사가 부도난 뒤 처남 집에 살게 된 가족을 중심으로 중산층의 몰락, 88만원 세대의 아픔, 교권 문제 등 동시대를 반영하는 보통 사람들의 애환을 웃음과 함께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아직 시청률 면에서는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한편 '하이킥3'은 궁금증을 모았던 러브라인을 조금씩 드러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물에 빠진 하선(박하선 분)을 엉겁결에 구하게 된 영욱이 사랑을 고백하자 주위 분위기에 휩쓸려 이를 받아들이게 된 박하선의 모습, 박하선을 짝사랑하다 속으로 안타까워 하는 지석(서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물론 어제 커플 문제로 떨어진거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제작진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전 이작품이 지붕킥보다 재미있는데 사람들은 아닌가봐요

뭐 대중들과 전 항상 따로 놀았지만............^^

 

    • 어제 커플 문제 맞을 걸요. 월요일 에피소드 이후 안 보겠다고 선언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 시청률로 바로 나타나는군요.
    • 저도 지붕킥보다 재밌게 보는 중^^
    • 처음 봤을 때 고영욱이 MC몽(...)인지 알았습니다.
    • 보다가 짜증나서 돌리는 사람 많았을거에요.. 저처럼...
    • 이전 하이킥 시리즈는 물론이고 몽땅 내사랑보다도 재미 없더라구요. 몽땅 내사랑도 전실장이 하차하기 전까지는 참 재미있었는데... 시청률이 그대로 보여주네요.
    • 저두 이전 하이킥보다 재밌는데요. 최소한 자기 하고 싶은 얘기는 확실히 하고 있죠.
      러브라인에 또 휩쓸린 꼴은 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유일하게 보는 한국 프로였는데 고영욱과 박쌤이 뭔가 엮이려는 조심이 보인 이틀 전 바로 컴퓨터를 껐습니다. 고영욱 징그러워요.
    • 고영욱 대굴욕...그러고 보니...지붕킥은 왜 뭐에 홀린듯이 봣던걸까요. 세경이 때문인가 신애때문인가
    •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어요.
    • 웃긴 건 전 고영욱씨 결코 싫어하지 않았단 말이죠. 그런데 이 고영욱은 보고있기 고역이에요. 안내상도 적응한 제가 고영욱이 싫은 건 역시 백진희씨 때문!! 자기 연애감정이 남의 생계보다 중요한 종자는 싫어요. 하지만 이 덧글의 결론은 제가 이미 하이킥의 캐릭터 세계에 깊이 몰입하고 있다는 거죠.

      좀 더 생각해보면 실제의 고영욱이 노골적으로 노는 오빠고 그 속이나 보이는 모습이나 대충 일치해보였다면 김병욱세계의 고영욱은 그 이상으로 음흉하고 이기적이고 옹졸하면서 그런 면들을 "나라를 위해 일할 몸"인 자기에게 너무나 자연스럽고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거에요. 거기 위화감을 못느끼는 것 같아요. 이거 너무 현실적이라 너무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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