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도 뒹굴뒹굴이 무척 심하다네요.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한 외국인 감독이 경기중에 그라운드로 뛰어들어가 뒹굴뒹굴하고 있는 자기편 선수에게 마구 야단을 치며,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는군요. 그 광경을 보던 주심이 흐뭇한 얼굴로 엄지를 들어올려 보였다는 것까지는 개그. 경기 끝나고, 프로가 프로답지 못하게 뒹굴뒹굴하는 버릇만 버려도 중국 축구의 수준이 일취월장할 것이라고 일갈했다는데, 그 얘기를 듣고 문득 중국축구가 일취월장해서 한국을 능가할까 두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