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원제 요금을 선택할 경우, 할부금 지원이랍니다. 사용요금은 본인 부담. 강제는 아니고, 원하는 사람만 선택 가능이고 8, 9월 중 시행이라더군요.
문제는, 수원사업장의 경우 KT망을 이용하는 인포모바일을 대부분 쓰고 있는데(모든 직원이 KT만 써야하죠), 만일 갤K가 아니라 갤S만 지급하게 되면, 인포모바일을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사내 장비는 싹 버려야 하고, 네트워크 사업부의 유일한 B2B 업체가 KT인데...;;;
따라서 강매는 당연히 불가겠고, 희망자에 한해, 진행할 수 밖에 없을거에요. 통신비 지원 안되는 부서라면, 신청할 사람도 별로 없을 듯...^^;;;
몇년전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삼성전자라도 무선사업부가 아닌 다른 사업부에서는 다른 회사폰 맘대로 쓰고 그거 가지고 뭐라는 사람 한번도 못봤습니다. 제가 있던 부서는 삼성폰 사용비율이 50%가 안되었었죠. 특히 윗사람 눈치 많이 봐야 하는 젊은 층에서 오히려 당시 유행하던 레이저나 카시오 방수같은 거 많이 들고다녔던 것 같군요. 사실 그런 거 가지고 민감하게 구는 회사는 앞에서 많이 거론된 LG하고 현대차 (다른 회사 차는 사내에 못들어온다죠.)이죠.
여담인데 친구들끼리 메신저 같은 걸로 잡담을 주고 받다가 LG 다니는 친구 하나가 휴대폰이랑 인터넷 할당나왔는데 자기 실적 좀 올려달라고 친구들에게 하소연 했더니만, 다른 친구 하나가 자기가 할당받은 거 하나만 해결해 주면 그까짓 휴대폰/인터넷 열개든 스무개든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더군요. 알고보니 그 친구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부분... 할당받은 차가 자잘한(?) 그랜저 따위가 아니고 한대에 몇억씩 하는 버스랑 대형트럭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