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입소문을 타고 있나 봅니다.

이번 주 박스오피스 보니 7위에 그쳐서 혹시나 했던 입소문은 별로 안 탄것 같긴 합니다. 그러나 일주일만에 막내릴까봐

서둘러 챙겨본 저 같은 관객 덕분에(?) 참패 수준은 면했다고 할 수 있죠. 지난 주엔 많은 신작이 개봉했습니다.

한국영화는 세편이나 개봉했고 외화도 있었죠. 헬프는 개봉 첫째주에 국내에서 7위를 했지만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더 퀵과

외화 청원, 쟈니 잉글리쉬2보단 앞서있습니다. 지난 주 개봉한 많은 신작들 중 중간 이상은 했어요. 커플즈가 개봉영화로는 1위, 2위가 미스터 아이돌,

3위가 헬프 입니다. 헬프 뒤에 있는 개봉영화는 더 많고요.

 

그래서 적어도 한주는 더 상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엔 티끌모아 로맨스와 너는 펫이 있기 때문에 상영회차 당연히 뺏길 것이고

완득이는 여전히 잘 나가고 있고 외화로는 신들의 전쟁까지 있습니다. 정말 관객이 확 들지 않는한 일주일 이상 더 버티긴 힘들겠지만

이번 주에는 그래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관객이 기대 이상으로 들고 있다는걸 느낀게 주말 상영시간표를 보고 나서입니다. 제가 헬프를 개봉 첫날 본 이유는 금요일은 주말가 받아서 피한거고 

주말에 안 본 이유는 저희 동네 있는 두군데 멀티플랙스 극장에서 주말엔 상영회차가 아예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말 시간표를 주말에 다시 확인해보니 헬프 상영회차가 3회나 떠있었습니다. 다른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객이 든걸 알고

상영회차를 다시 짠거죠.

 

    • 그래도 금주 수요일 이후엔 거의 상영하는 극장이 없는것 같던데요. 속상해요.
    • 그렇긴 하네요. 사실 전 일주일도 못 버틸 줄 알았어요. 지난주 월요일 되니까 트리 오브 라이프의 상영관이 싹 없어진걸 보면서 일주일 버틴것도 어디냐며 안도했습니다.
    • 앞으론 극장시간표 꼼꼼히 챙겨서 미리 유료시사회로 봐야겠어요.
      유료로 볼땐 시간표가 착실하게 있더니 정작 개봉하니까 교차상영하거나 앞이나 뒤에 상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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