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란 동물의 생존본능에 대하여


모 아이돌 청년의 트윗. 

저는 글을 먼저 보고 나서 사진링크를 클릭했다가 컥! 했습니다.


아니 길바닥에 낙엽이 발목까지 쌓여 있는 이런 계절에 낙엽 대여섯 장 달랑 깔고 애를 놓으면 어쩌자는 겁니까!

게다가 정작 알 밑은 생짜 시멘트... 아...

그 낙엽은 장식용이니? 응?


이래도 하나의 종으로 무사히(?) 살아가는 걸 보면 생명은 대단하구나 싶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결론;)

    • 놓으면→낳으면

      놓으면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봤어도 쓰신 분은 처음 봅니다.. ^^;
    • 잠익2 / 시적 허용(?)으로 생각해 주세요. :)
    • 놓다 낳다 다 될것같은데요...
      여기서 놓다를 낳다의 뜻으로 쓰신게 아니라 원 뜻으로 쓰신거라면.
      아 자꾸 ㅎ를 보니 게슈탈트 붕괴가 올 것 같네요
    • 부모님이 경상도 출신이지만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 중에 다른 어휘는 전부 표준어를 쓰는데 유독 "낳는다"만 경상도 방언으로 쓰는 사람들을 종종 봤어요. 재밌다고 생각해던 터라 리플 달아봅니다. 본문과는 관계가 없네요. 죄송..
    • 잠익2 / 저나 저희 집안이나 경상도와는 전혀 무관해요. 그냥 말맛으로 그렇게 쓴거죠. 방언이란 건 압니다만.
    • 기왕이면 '애를 놓는다' 보다는 '아를 놓는다'고 하셨으면 좀 더 완성도있었을텐데.. ㅋㅋ
    • 비둘기 알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저런 데다 알을 낳는군요.
      왜 길거리엔 죄다 어른 비둘기만 있고 새끼는 드문걸까 새삼 궁금해지기도 하고..
    • golondrina /아마도 다 큰 후에 둥지에서 나오기 때문이겠죠..?
    • 알을 낳는군요 고양이 같이 새끼로 얼른 상상했어요 열장 쯤 더 물고 와 깔지
    • 비둘기가 창문 밑에 집 짓고 들락날락하고 똥싸고 그러면 거기 사는 사람 건강에 무지 안 좋다고 그러던데요.
    • 요즘 비둘기들은 야성을 상실한 거 같다고 여겼는데(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감...) 이제 보니 생존본능 자체를 상실한 건지도 모르겠네요.-_-;; 야 너희들 정말 괜찮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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