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한시간 동안 기빨렸어요. 드라마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예고편을 안붙임으로써 적절한 궁금증 유발을 했네요. 솔직히 이 얘기가 어떻게 돌아갈지 감도 안잡히거든요.. 치매 수발하는 얘기로 남은 13부를 끌고 가진 않을테고. 이야기꾼으로서 할매 천부적 재능은 인정합니다.
그 상황에서 위헌 운운하는 건 솔직히 공감 능력 없어 보였어요. 남의 속이 터지는데 그러는 건 놀리는 거 같잖아요.ㅋㅋㅋ 김래원이 너무 나쁜 놈이라서 애절한 사랑에 집중이 안되네요.ㅠㅠ 양쪽 집안이 비교해서 재미있고 수애는 안됐지만 둘의 사랑은 좀...서로 알면서 밀어붙였고 안 아팠으면 그냥 결혼했을텐데 무리한 병이 대단한 사랑 만든다는 느낌이랄까..지금은 그렇네요.
아... 이미숙 언냐만 나오면 애들 보여주기 민망하네요. 이제는 결혼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진짜 감이 안 잡힙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다면 지형 캐릭터는 못난이 되는 건데;;; 향기가 참 대단해요. 지형에게 말한대로 다른 여자의 존재나 지형 쪽에서 먼저 깼다는 소리는 안하네요. 사실 지형모의 사돈으로 이미숙보다는 서연고모가 낫죠 뭐. 생활수준은 달라도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미숙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