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트렌치코트 사면 너무 늦은 걸까요?

요즘 옷 입는 취향이 점점 바뀌고 있어서 그런지 평소에는 크게 관심 안 가지던 트렌치코트가 예뻐 보입니다.

딱 가을 요맘때 입을 수 있는 갈색톤 트렌치코트(aka 바바리)가 정말 사고 싶어서 이번주 안으로 백화점에 가보려고 하는데,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걱정돼요. 어차피 11월이니 길게 입어야 이번달 안이 마지막일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다음주 다다음주에도 못 입을까요? 곧 추위가 몰아닥칠 것도 같고, 걱정됩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가요?
+) 지금 트렌치코트 사면 좀 싸게 살 수 있을까요?
    • 너무 추울 땐 못 입겠지만..트렌치코트도 코트니까요. 사두면 오래 입을테니 언제 사는건 문제 안될 듯 싶어요.
    • 가장 베이직한 모양 (말그대로 버버리 스타일)이라면, 몇 년을 두고두고 입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가을에만 입지않고 봄에도 입기도 허고요. 단, 어깨모양/칼라/허리라인/심지어 색깔 등이 유행에 따라 베이식에서 변형된 스타일이면 오래오래 입진 못해요.
    • 저는 양상추님 의견에 한표. 아무리 베이직해도 조금씩 트렌드가 바뀌죠. 게다가 지금 사서 아주 많이 쌀 것 같지도 않은데요.
    • 저 역시 베이직한 디자인의 트렌치 코트를 10년 전 이맘때인 늦가을에 사서 아직까지 잘 입고 있어요.
      봄부터 입으면 되니까요.
      오히려 큰 폭의 D.C로 적정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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