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뒤늦게 자전거가 갖고 싶어서 슬퍼요.
뒤늦게 자전거를 배워서 자전거 바람(?)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그래서 자전거를 사려다 해외에 나가 있어야 할 일이 있어서 한국에 돌아와 사겠노라 미뤘었지요.
그런데 돌아와서도 또 여름에 비가 잔뜩 내려 미루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가을도 다 지나가려 합니다..
결국 문제는 이제 겨울이 될거라는 거죠.
자전거 사려고 지난주부터 알아보다가 티티카카 미니를 사기로 결정하고 파는 곳을 알아두었는데 휴무가 걸려서 또 못사고.. 그러다가 다음주 쯤 들어온다고 해서 결국 포기했어요.
원래 이번주에 사서 공원 놀러가서 타고 그 다음엔 추워지면 동네 마실이나 잠깐 다니는 정도로 타고.. 그러다 눈이와도 만족하리라 했는데... 한 주의 차이는 너무 커요.
그나마 디자인과 가격이라는 부분을 제일 잘 만족시키는 자전거였는데..
흑... 너무 슬프네요..
내년에는 과연 자전거를 살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