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라이프] 간단 후기 (스포일러 없음)

# 앞부분에 끊임 없이 나오는, 대사가 없는, 광활한 우주의 영상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 아닐까요? 보는 내내 감탄했어요.

같이 본 친구랑 말했네요. 조증이나 우울증 있는 사람 이 영상 보면 치유될 거 같다고

 

# 영화는 너무 좋았지만, 단 하나 마음에 들지 않은 게 있었어요. 번역요.

 

# 대사 자체는 굉장히 포괄적이고 모호하고 시적인데,

자막은 그걸 굳이 풀어내고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느낌이랄까요.

아빠의 말투도 가끔은 필요 이상으로 쌀쌀하게 번역했고요.

 

# 초반에 blue, far. 라는 대사는 무슨 뜻일까요.

 

# 얘기했던 대로 제시카 차스테인 너무 좋았고요.

 

# 저도 앞의 공룡은 약간 깼어요.

 

# 다락방의 자전거 타는 아이와 상체를 구부린 키다리 아저씨의 의민 뭘까요.

 

# 음악 너무 좋고요. 특히 브래드 피트와 아들이 피아노와 기타로 합주하는 곡 너무 좋았고.

브래드 피트는 직접 연주한 것처럼 보이네요. 음악이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였네요.

    • 시간이 안나서 계속 뒤로 미루고있는데..이번주내에 보려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이 영화 본 사람들은 공룡..많이 말하더군요(;;)
    • 그 공룡의 의미를 전달받고야 말겠다는 투지가 생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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