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순대가 크게 보이기 위해 소시지처럼 어슷하게 써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렇게 썰지도 못할 정도죠.
(...타원형으로 썰어 봐야 전체 양은 "L=d*cosΘ" 수식이 성립하므로 결국 부피는 같습니다만.)
"순대 하면 막장 아닌가!" 라는 동네에서 자랐긴 합니다만, 이 집에서 처음 먹었던 순대는 참... 별세계였지요; 그 시장통에서 파는 딱딱한 순대에 막장발라 먹는 것만 알았는데 꽃소금에 찍어 먹는 것도 의외로 맛있다는 걸 알았지요. 아니 그 이전에 뭐랄까 시장통 순대랑은 또 다른 차원이다? 랄까...
순대국 정식 1인상. 사실 위에서 잠깐 말한 순대 한 접시라는 것은 뒤에 보이는 저 정도가 정량에 가깝습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