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화장실에서 변기뚜껑이 닫혀 있으면 왜 무서워요?

몇 년 전 모 호텔에 오밤중에 체크인 한 다음에 아무 생각없이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뚜껑이 덜컹 소리를 내며 자동으로 열려서 거의 주저앉을 정도로 놀란적이 있긴 합니다만...


남자 화장실에서 닫혀있는 변기뚜껑은 본 적도 거의 없고, 왜 무서울지 궁금해요.  

    • 변기가 막혔을때 마지막 사용자가 뚜껑을 닫고 나갑니다.
    • └ 생각해보니, 여자 얼굴보다 X덩어리가 더 무서울 듯ㅋ
      • 여자얼굴이라뇨? 변기에서 귀신이라도 기대하셨나요?
    • 맞아요. 앞사람이 저질러 놓은 무언가가 있을것 같아서 두려워요.
    • 이유를 물으시는 건 청결한 환경에서 곱게 자랐음을 어필하는 것입니까?
    • 물속에 오래 잠긴 x은 부풀어 오릅니다. 마치 꽃이 만개하듯(응?)
      그래서 원래 크기보다 두세배는 굵어보이고, 그걸 모르는 사람은 어떤 놈이 이런 대담한 짓을?!!하고 놀라고.
      평생 슈퍼항X에 대한 공포를 트라우마로 지니고 살게 되는 거지요.
      • 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만화적 상상력의 일환이신가요??
    • 자두맛사탕/ 원글의 태그때문에...
      • 태그내용이 뭔가요?

        모바일이라...
    • 여름숲 / 불행하게도 실화입니다. 진실을 알게 된 건 군대가서고요.
    • clancy/ 수... 수세식화장실이 있는 부대!!
    • 01410 / 후후 나름 사령부였거든요. 여자화장실엔 비데도 있다고 들었어요.
    • 변기물 내릴 때, 튀는 물방울에는 엄청나게 많은 세균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로 저나 제 딸, 신랑은 모두 볼 일을 본 뒤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립니다.
      (듀게에서도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뚜껑이 닫혀있다면 열어보고, 열어서 거슥한게 들어있으면 다시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면 끝.
      두렵지 않아요.
    • 우아하게 커피를 들고, 댓글 보러 들어왔다가 토할뻔 했어요.
    • ㅋㅋㅋㅋ막혀있을까봐 내리기도 무섭더라고요.....에그머니나...
    • 저 공공화장실 막혀있는거 누가 눌러서 넘치는 것 본 적 있어요ㅠㅠ XX 쓰나미... 사람들 다 대피..
      정작 누른 본인은 얼마나 당황스러웠을지;;;;
    • 근데 뚜껑닫고 물내리면 변기뚜껑에 세균덩어리들이 튀는건 마찬가지잖아요.ㅠㅠ
      전에 미스버스터에서 실험한 바로는 이게 진실이 아니라고 했다는데 뭐가 사실인건지 궁금해요.
      • 뚜껑을 열면 그 세균이 3m까지 올라간대요
    • 그 똥 튀는 글 제가 퍼 올렸었어요. 어차피 온 세상은 세균월드~ 하는 댓글이 기억에 남았던...
    • 그래도 뚜껑 닫으면 본인의 엉덩이를 올려놓을 곳에는 안 튀잖아요. 이것만 해도 어디예요.
      그래서 전 공중화장실서도 뚜껑내리고 물 내린다음, 행여나 뒷사람이 다른 오해를 할까봐 다시 뚜껑 올려놓고 나와요.
    • 뚜꼉을 닫으면 세균이 두껑에 닿았다가 다시 시트로 내려올 것 같은데요. 차라리 공중에 퍼지게 해서 농도를 옅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이 진지하고도 더런운 댓글이란 ㅜㅜ
    • 닫힌 뚜껑에 아무런 의혹도 없던 순진하던 시절 못 볼 걸 본거죠...아아..그 충격이란
      저도 궁금해요. 정말 뚜껑을 닫아야만 하나요. 튀어오른 그 세균으로 엉덩이나 생식기에 병 걸렸다는 이야기 못들었는데..
    • 전날 과음하고 울렁거리는 속으로 밥먹으러 갔는데 봉인된 변기뚜껑을 개봉하고 엄청난 걸 확인하자마자 그대로 게운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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