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은 언제까지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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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외고생이 제 엄마에게 유서를 남기고 베란다에서 투신했다. 유서는 단 네 글자였다. “이제 됐어?” 엄마가 요구하던 성적에 도달한 직후였다. 그 아이는 투신하는 순간까지 다른 부모들이 부러워하는 아이였고 투신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그런 아이였을 것이다. 스스로 세상을 떠나는 아이들이 매우 빠르게 늘고 있다. 아이들은 끝없이 죽어 가는데 부모들은 단지 아이를 좀더 잘살게 하려 애를 쓸 뿐이라 한다. 대체 아이들이 얼마나 더 죽어야 우리는 정신을 차릴까?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4294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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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주부들이 많은 게시판에서는 아이에게 못됐다고..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고..하는 분들도 더러 있었지만

제 학창시절이 떠오르면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아이의 심정에 너무나 공감이 가서..

아이가 올백 아니고 몇 개 틀렸다고 억장이 무너진다는 엄마들을 보고..

애 울리고 학원 보냈다는 그런 글들을 볼 때마다 참..


이제야 두돌된 우리 아들은 너무나 천진난만하게 조그만 자기의 장난감 자동차만이 소중할 뿐이고. 

호비 보여주면 그저 행복하고 엄마가 껴안고 뽀뽀해주면 깔깔거리는 아이인데.


점점 자라면서 학교든 학원이든 매여서

점수 몇점에 공개적으로 선생들이 불려가며 '야! XX 점이 도대체 점수냐? '

'공부도 못하는게..'

'니 엄마는 너한테 관심도 없으시다니?' (촌지 바라는 공식 멘트죠..)

등등

이런 환경에서 찌들려 살아갈 생각을 하니..

이런 환경에서도 지금의 이 밝은 얼굴을 지켜주려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오늘 하루 참 가슴이 먹먹합니다.




    •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저렇게 필요이상으로 애한테 성적 올릴것을 강요하는건 부모가 애를 자기 악세사리 쯤으로 보기 때문이죠.즉 아이 성적으로 부모의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없어지려면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장벽이 더 없어지고 여성 스스로 온전히 자아 실현을 할 수 있을때 저런 현상이 없어지겠죠.
    • 이런..
      아이도 불쌍하고 어머니도 참 안됐네요.
      둘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비교하면서 머리터지게 경쟁하는 사회에 희생된 거네요..
    • 절대 안바뀝니다 오히려 격화되면 더 격화되고 있죠 이놈의 정부도 작정하고 부추기고 있구요
    • 아이의 유언이 너무 충격적이라 기사가 있나 검색하는데 오로지 김규항의 글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사실을 인용하긴 한걸테지만, 너무 괴담 수준이라 모골이 송연합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얼마나 지쳐있었을 것이며 엄마는 엄마대로 온전하게 앞의 삶을 살기 힘들겠어요.
    • 바꿀 수 있는데 바꾸려고 안 하죠. 이놈의 정부 뽑아준 것도 국민.
    • 부모가 애를 악세사리로 본다니요. 말씀이 너무 심하시군요. 아마 애를 키워본 적이 없으신 분이신 듯 하군요.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런 식으로라도 자식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결국엔 애를 위하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성적이 자식의 행복을 좌우한다는 부모들의 믿음과 그렇게 믿게끔 만든 우리의 사회와 교육환경은 물론 문제가 있습니다만,
      대개의 부모는 자기 덕 보자고 자식의 교육에 그렇게 무리수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 이성을 상실한 사랑은 파국을 불러 올 수 밖에 없죠.
    • 학원 안가는 애들 부모에게 '유전자가 괜찮으신가봐요? ㅎㅎ'하는게 현실이라잖아요.
      아무렇지도 않게 애들 공부로 밀어넣던가, 얼굴찌푸리고 눈물 흘리면서 밀어넣던지 둘중에 하나가 교육의현실이라고 하구요.
      아마 쟤는 마음이 여려서 나약해서 우울증걸려서 별별 핑계로 쟤는 예외야 하면서 밀어넣겠지요.
      아이의 영어실력이 엄마의 자존심이라며 광고에서 내놓고 때려박는게 현실아닙니까.
      학부모가 아닌 부모가 되자는데, 부모를 학부모로 만드는 교육분위기 어떻게 안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너무 성적성적 했나보네요. 아이마음도 챙겨야될텐데요.
    • 밀레니엄//그래서 어차피 장삿속이지만 '자기주도학습'이라면서 아이 마음을 챙기려는 분위기가 어쩜 그나마(..)
      나아보인다고 해야할지요. 예전엔 그냥 기계돌리듯 공부시켰잖아요.
    • nemo / 학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저런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물론 부모님께서 저를 생각해서 그랬다고 '지금은' 생각하지만 강한 스트레스 앞에서는
      자기 자랑을 위해 나를 몰아붙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죠.
      자식에게 엄마라는 존재 자체가 크고, 애정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성적 따위 때문에 자식인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면 저런 생각 한 번쯤 해요. 자식 입장에서는요.
      저런 생각을 스스로 하게될만큼 스트레스가 크다는 거죠.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배신감이 들면.
    • 그러게요. 공부도 자기일이라는 생각으로 해야 저런 원망을 안하죠. 이런 생각하는
      얘들이 드물겠지만요.
    • 한국 엄마들은 언제까지 이럴까요.
    • 밀레니엄//자기 일이라기보다..상업적-_- 이라도 아이의 마음을 신경써주는 분위기가 그나마 정말 그나마 낫다는거지요..
    • 다른 일들은 사회 체계에 대한 지적을 잘하시면서, 가장 우리나라 사회의 문제점과 모순 덕에 탄생한 과도한 교육열을 "엄마"라는 개인적인 존재에게 덮어씌우시는 지요. 어머니들도 내몰리는 겁니다.
    • 저도 아이 엄마들이 많이 모인 커뮤니티의 글을 보면 정말 무섭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아이가 학원다니느라 힘들어해도 한약이라도 먹여가면서 독하게 보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른건 다 맞았는데 한 과목에서 한두개 틀렸다고 정말로 속상해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이 분들이 아이를 악세서리 취급해서 그러시는건 정말 아닐껍니다.
      그렇게 독하게 하는게 궁극적으로는 아이를 위해서 도움이 될꺼라고 진심으로 믿고계시는거죠.
      엄마가 스스로 아무리 자신은 그렇게 안키울꺼라고 생각을해도 왠만큼 그 믿음에 대한 확신이 있지 않은 이상
      주변사람들이 모두 한입으로 그렇게 하면 아이를 망치는거라고 해대면.. 신념을 지키는게 쉽지는 않죠..
      뭐 그렇게 만든데는 누구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들이 어울어져서 그련 결과를 불러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쟁적인 환경도 그렇고 돈이되니 그걸 부축이는 사교육 문제도 있고..
      하다못해 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고등학교 선생님도 아이가 어떤 한 과목이 부족하니 과외좀 시키라고 조언하는 경우도 많이 봤는걸요..
      그런식으로 졸업한 고등학교 선생님한테 학생을 소개받아서 과외 한적도 몇번 있구요.. -_-;
      엄마가 저렇게 극성떨어서 아이가 자살하지 않고 명문대학도 가고 의사 변호사등 전문직으로 잘먹고 잘사는 경우도 많으니 그런걸 인생의 성공이라고 사회가 믿고 있는 이상 실제로 아이를 위한 길이라고 믿는 분이 있는 것도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닐지 모르죠. 모든 부모가 교육 전문가라거나 청소년 심리 전문가가 아닌 이상 혹은 그렇더라도.. 이런 주변 사람들의 조언이나 분위기를 무시할 수 없는거구요.
      뭐 그런 부모님들의 입장에서 변명이라면 변명을 많이 하긴했지만 그래도 제 아이는 좀 즐겁고 행복하게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스스로 그런 신념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교육얘기하면 진짜 욱하는데... 참으렵니다.쯥.
      전 요즘 어떤 사람에 대한 교육에 관한 가치관을 판단하기 위해서 그 사람이 자신의 자식을 어떻게 교육시키는가를 봐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아직 자녀 없는 분이면 판단 보류.(...)
    • 자식을 악세서리로 생각하는 것은 맞는 것 같네요. 너무나 사랑하는 악세서리. 아무런 선택권이 없는 악세서리.
    • 부모가 닥달하지 않아도 충분히 공부 잘 하고 소위 명문대 진학할 수 있어요. 저랑 제 동생은 과외는 커녕 초등학교때부터 수능치를 때까지 학원 한번 다닌 적 없고, 부모님께 성적 관련해서 꾸중 한 번 들은 적 없었지만 둘다 S대의 원하는 학부로 진학했습니다. 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은 식사중에 지나가는 말로 '너희들은 대학가서 뭘 전공하고 싶니?'라고 묻거나, 1등 찍힌 성적표 보여드리면 기분 좋아서 외식하자고(ㅋㅋ) 하는 정도? 심지어 제 동생이 저한테 '우리 엄마 아빠는 우리한테 관심이 없나봐'라고 푸념할 정도...;; 결국은 부모님이 무서워서, 부모님 체면때문에 공부한게 아니라, 저나 제 동생이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 자체에 어떤 성취감? 쾌감 같은 것을 즐겼고, '내가 이러이러한 공부를 대학가서 하고 싶은데 가능하면 국내에서 제일 우수한 학생들을 뽑는다는 곳으로 진학하고 싶다'는 스스로의 동기가 알아서 공부를 하게 만든거죠.

      제 대학 동기중에 소위 강남 출신에 어머니에 의해 거의 개조되다시피한 (혹은 입시머신으로 만들어진) 친구들 많았어요. 그런 부류의 친구들 대체로 입학 후 힘들어 합니다. 자기가 선택한 대학도, 자기가 선택한 전공도 아니고 공부 자체를 남의 강요에 의해서 한 친구들 말이에요. 자기 길에 대한 확신이 없고 자기가 할 공부에 대한 애착도 없으니 그냥 멍때리는 거에요. 그렇다고 좋은 집안에서 부모 지원 팍팍 받았던 부류의 학생들이 전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결론은 부모님들 착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아이를 위해서라구요? 그렇게 자녀를 학대하는 스스로를 속이고, 자신의 학대를 정당화하기 위해 변명하는 것 뿐이죠.
    • 자기 아이가 자살 할 정도로 심리적인 압박이 큰데 그걸 모르고 성적 더 올리라고 하는 부모는.제대로 된 부모는 아니죠. 엑세서리 취급 맞습니다. 자식을 생각해서 서울대에 보낸다? 일정부분은 맞을 겁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내 자식은 서울대 다닌다.라고 남한테 자랑하고 싶은 심리도 상당하지요. 제 어머니도 인정하시더군요. 결혼한 여자들 사이에서 초기에는 남편이 화제지만.자식 낳으면 계속 자식이 어떻게 하고 있느냐가 자식 결혼 시킬때까지 지속적인 주제라고. 이 상황에서 자식이 액세서리라고 해도 놀라운일은 아니죠.
    • 이제 됐어? 그러니까..어릴 적 사촌 형 생각이 나네요.
      큰 아버지는 변호사셨고...큰 사촌형을 억지로 법대로 보내셨다나 봐요..
      그리고 사시 1차 시험 합격된 후 그날 밤 자기 방에서 손목을 ..
      그동안 주변의 부러움을 사던 큰 집은 그날부터 초상집이 되었고..지금은 이민가서 얼굴도 가물가물거리네요.
    • 개 키우는것과 비슷하죠. 구속하고 길들이고 좋은먹이, 좋은집, 안고다니고 옷입히고 신발신키고 등등등.
      하지만 개가 뭘 원하는지는 관심도 없죠. 이만큼 널 사랑해 우리 가족이야 넌. 이러면 끝.
      개를 목줄로 끌고 다니면서 가족같다고 외치는것과 요즘 애들 스케줄에 묶어 다니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자신이 그런 상황에 놓이지 않은 상태에서 나라면.. 을 믿지 않는 편이라 사실 아이가 아직 없는 분들의 말은 크게 다가오지 않긴하지만 그래도 듀게에는 자신의 교육관에 확신이 있으신 분이 많은것 같아 다행이네요. 꼭 자식을 낳으시면 그렇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런분들이 많아지면 이런 미친 상황도 나아지겠죠. 저도 그랬으면 좋겠고 그러리라고 다짐하고 있긴 합니다만 이제 겨우 돌이 된 아이를 가지고도 몇번의 결정이 필요했던걸 보면 다른 분들이 영 이해 안가는건 아니네요. 그분들이 잘못하고 있는거라는 확신은 있지만 사실 듀게같은 분위기가 아닌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진 곳도 많다는거..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분 그러면 안된다고 잘못하고 계시는거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은 저를 포함해서 참 적더라는게 아쉽습니다.
    • 이런 이유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아이를 낳으면 어떨까 하면, 저 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알아서 성적이 잘나오면 모를까 솔직히 닥달하지 않겠다고 장담을 못하겠어요. 왜냐하면 그게 상상력 부족인데요. 내가 행복해지는 길을 모르는데, 일류대 안 나오면서 사람답게 사는 법을 도통 모르겠는데. 내가 시간을 돌리면 죽어라 공부해서...... 그럼 좀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착각이라도 집착하게 되는 거죠.
    • 조금 심하게 말해서 우리 사회가 십 대 때 친구들과의 우정, 감수성을 예민하게 하는 일, 어떤 일에 몰두하며 느끼는 감정들, 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습관, 뭐 이런 가치들에 대해 어떤 인정을 해주나요. 그 분야의 1등이 되지 않은면 더! 그래서 옳지 않은 길이지만 부모는 남는 게 그래도 성적이고 학벌이라는 생각을 밀어붙이는 게 아닐까요.
    • 글쎄요, 말도 안되는 부모들이 많긴 하지만 제 주변의 양식있는 분들도 현실 교육과 부딪쳐서 얼마나 큰 좌절을 하시는데요....일선에서 부모님들도 많이 만나고 저 또래 아이들도 많이 만났던 저로서는 섣부른 소리 하는게 참 그렇습니다. 진짜 쉬운일이 아니에요.
    • 사교육은 점점 더 치밀하고 철학적인 방법으로 약한 부모의 마음을 파고들고 나날이 비대해지고있죠.
      하루 아침에 나아질 기미는 안보입니다.
      공부 좀 한다치면 무조건 의대인 요즘 우리나라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세상이 바뀌었는데 부모들은 공부만 잘하면 무조건 성공할 것이다 라는 쉬운 삽질식 전제를 가지고 사는 게 문제겠지요.
      그래도 제정신인 부모들 없는 것도 아니네요.
      요즘은 선생들이 교사평가 때문에 엄마들을 어려워하기때문에 말조심 행동조심 많이 하더군요.
      초등학교는 전처럼 청소 등 엄마들 불러들이는 일 아주 많이 줄었다고 들었어요.
      이번에 진보교육감들 된 거 다 좋은데 제발 교사평가 축소하지말고 제대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이 사회에서 역시나 내몰리고 있는 부모들도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도 없진 않겠으나 그래도 소수라고 믿습니다만..) 부모들이 자식을 악세서리로 본다 개를 키우는 것과 다름 없다고 몰아붙이는 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 유치부 영어 가르치다 자기 아이가 요즘 영어 공부를 너무 안한다, 걱정이다..이런 하소연을 하는 부모를 여럿 봤어요. 또 더 많이 배우려고 성인영어 학원에 와서 꾸벅꾸벅 조는 아이도 있었죠. 물론 그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스스로 알아서 하는 유형이었는데 그래도 안쓰럽더라구요. 왜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아이가 중3이 되어서야 들을 법한 잔소리에 시달려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 부모를 창피해 하면 안 된다고 가르치면서
      자식을 창피해 하는 부모는 왜 많은지
      저는 그 문제를 가끔 생각해 봅니다.
    • 호레이쇼//솔까말 그렇게 10대적에 고민하면 어지간히 공부잘하고 그러지않는이상 허세..잘난척(..) 이런게 일반적 분위기잖아요.

      자식은 부모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재력의 차이 힘의차이..이런게 차이나니 더 부추키겠지요.

      근데 유교에서도 자식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가르쳤는데..(일본식의 줄세우기의 폐헤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 호레이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다른 방법을 모르고 그 다른 방법에 대해서 확신이 없으신 거죠...일단 우리는 청소년을 '학생'이라는 틀 안에 가둬놓고 미성숙한 사람으로 보는 경향부터 바뀌어야할 것 같습니다. 한 명의 인격체도 동등하게 생각해주지 않으니 너무 심한 간섭도 할 거고요. 그리고 이 모든 것들 이전에 사회구조가 개편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계속되겠죠. 어디서부터 이 문제를 풀어야할지 너무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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