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돼지/그런 얘기도 아시고, 독일에서는 부자들이 부유세를 요구한다는 얘기를 말씀드렸더니 부러워하셨어요.. 전에 mbc 스페셜에서 안철수, 박경철씨가 나왔을 때 둘이 각각 대통령과 부대통령을 하면 좋겠다고 그러셨었죠.. 우리나라엔 부대통령 제도가 없는데... 어쨌든 그렇게 안철수씨를 지지하셨는데, 그동안 한나라당을 지지하셨던 성향이 있으셔서 안철수가 반한나라당이라니 좀 찜찜하신가봐요.. 특히 이모는 mbc 스페셜 보던 때랑 180도 달라지셨다는...ㅠㅠ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조선일보의 힘일까요...
전 정치적으로 해석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드물게 속과 겉이 어느정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서, 본인 입으로 정치하겠다는 말을 하기 전에는 그냥 아닌 걸로 알고있으려고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정치가보다는 진중한 학자 스타일이고요. 대선 말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같은 걸 하신다면 더 잘할 것 같기도 하네요.
맞아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정말 멋지게 하실듯. 전 이분이 정치계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했지만 지금은 찬성입니다. 이런분이 절실히 필요해요. 차기대통령을 잘 뽑아서 개혁도하고 좀 안정되게 만든 다음 이분이 들어와서 - 적어도 첫몇년을 검찰이나 언론의 위협에서 시달리는 일 없이 일을 해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