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바낭) 약속없는 주말 :)))

몇주 전부터 몸살감기 땜에 고생하다가 요번엔 목에 통증이 와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랬죠.

편도선이 엄청 부어 있다네요. 요컨대 편도선염;;;

왠만하면 항생제 같은 거 많이 먹지 말자...라는 주의인데 당장 제출해야할 과제가 여러 개이고

주중엔 어쩔 수 없이 하루에 수업1~2개씩은 들어야 하니 일단 의사선생님 말씀에 따르는 중입니다;

진료받을 때마다 자꾸 술 마셨어요?라고 물어보는데 요즘 술은 입에도 댄 적 없어서 왜 이렇게 계속 심한 건지 모르겠어요

찬바람 쐬면 더 심해질까봐 외출도 못하겠구요(그보다 기운이 없네요)

 

동네에 재래시장이 있어서 아까 병원갔다오는 길에 잠깐 들렀는데

찹살도너츠(...)가 어찌나 먹고싶던지... 그치만 이런 상태론 삼키기도 어렵겠죠ㅠ_-

단념하고 1000원에 3개 하는 두유만 사서 집에 왔네요ㅠㅠ

근데 또 방금 배고파서 고구마 삶았어요. 이것도 역시 삼키기는 힘들겠지만;; 눈으로라도..

집에서 주구장창 쉬는 건 좋은데 맛있는 거 못 먹는 거랑 그래도 과제는 해야한다는 게 안타깝네요.

 

    • 편도선엔 차가운 게 좋나요 미지근한게 좋나요? 물 자주 마시면서 얼른 나으세요. 삶은 고구마는 갈아서 두유랑 같이 끓여 고구마스프로 만들어 꿀꺽:9
    • 액체만 너무 먹으면 배가불러도 허기가 집니다

      역시 건더기를 먹어야...
    • 저는 아파도 꿋꿋하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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