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0. 여름 하면 떠오르는 것 하나는 '질풍 노도'의 시기에 있었던 첫 경험 이야기였습니다. 아마 내또래 중에 가장 빠른 첫경험을 했던 놈은 중3때 제 짝이었습니다. 중2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방학때로 기억하는데, 그 친구가 첫 경험했다고 이야기 해서 (그때 들었던 당사자가 저하고 뒷 자리에 있던 부반장...) 그 뒤로 담임이 걔를 부


르면 '애기 태어났대?' 라고 놀리곤 했죠. 물론 얼마 안있어서 그 놀림도 시들해졌죠. 그리고 본격적인 러시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갔을때였습니다. 혹자는 불


안에 떨기도 했고 혹자는 친구들을 헌신짝 버리듯이 팽개치고 사라져 버리는 시기도 있었구요. 그 뒤에 하루키를 만났고 거기서 그때는 알 수 없었던 감정이 이런 거였구


나 라고 정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1. 자두의 신 맛은 아무리 먹어도 적응 할 수 가 없습니다. 원래 제가 매운걸 거의 못먹었습니다. 그러다 각고의 노력끝에 매운 것을 상당수준 먹게 입맛을 바꿨는데, 신


맛은 정복이 불가능 합니다. 내가 무슨 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 왜 신 과일만 보면 침이 고이는건지... 멍멍멍



2. 문어가 셀까요? 펠레가 셀까요? 문어와 펠레가 스페인의 우승을 점쳤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월드컵이 주는 또 다른 흥미꺼리



3. 오늘 아침엔 차에 센서가 이상이 있는건지 조금만 스쳐도 빵빵 소리를 자주 울리더군요. 시끄러워서 차에 갔더니 전화번호 하나 안 남겨 놓고... 한 몇 시간 그렇게


았다 보니까 속이 안좋아져요. 소음에 의한 스트레스란게 이런거구나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 저는 자두가 너무 실 경우 껍질을 벗겨 먹어요. 신맛은 껍질 때문인 거 같더라구요. 오늘 탁구공 두 개 먹었는데 간에 기별도 안 가네요.
    • 저는 사과도 셔서 안 먹었었는데 지금은 잘 먹어요. 자두 후식으론 2개, 간식으론 6개, 식사용으로 먹으려면 10개 이상.
      당분 과다 섭취일 것 같아요;;
      전 문어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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