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시즌 1 종료 (우승팀 스포일러)
코미디 빅리그 이야기가 없었군요.
어제 10라운드를 끝으로 코미디 빅리그 시즌 1이 끝났습니다.
우승은 초반에 독주한 옹달샘이 중간에 잠시 휘청이긴 했지만 결국 마지막 10라운드도 1위를 차지하면서 폴 투 윈..
중반부터 아주 뒤집어지게 해줬던 아메리카노가 대추격했지만 결국 역전은 실패..
그리고 개콘출신이 아니면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던 아3인이 3위였네요.
아3인은 아메리카노가 대세이긴 한데 옹달샘이 쌓아놓은 점수가 있으니 시즌 우승은 옹달샘이 할것 같다고 했고.. 또 미투데이 투표에서 자기네가 옹달샘에 이어 현재 투표 2위인 자기네가 미투데이상을 받을 수 있으려면 옹달샘이 1위를 해야 한다는 사심도 보였는데..
사실 중반부터는 1위싸움이 아니라 재방편집에서 벗어나려는 싸움이 더 치열했다고 봐요.
인지도도 제일 높고 지금도 제일 잘 나간다는 박준형, 오지헌, 정종철과 한명이 짠 '갈갈스'가 사정없이 편집대상이 되면서 박준형이 자존심에 금이가는 표정이 압권이었음..
나름 SBS와 KBS의 중견개그맨인 박휘순, 윤성호, 김기욱, 양세형이 짠 4G는 뭐 자존심이고 뭐고 이번 시즌은 버리자.. 라는 생각이었던가 싶고.. 유일하게 승점도 없었고 재방편집도 제일 많이 당했는데도 긴장감이 안보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중반이후 코빅 최고의 인기였단 안영미의 김 꽃드레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