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마귀유치원보면서

* 녹화시기가 고소시기 뒤던가 앞이던가 생각하며 봤죠.

 

 

* 사마귀유치원의 풍자개그들은 대부분 간접적으로, 원론적으로 비난하는 경우였잖아요. 예전에 개콘의 강유미나 유상무같은 직접적인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문제(?)가 되었던 표현인 집권여당도, 사실 지금이나 한나라당이 집권여당이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거고요.

 

이게 싫다는건 아닌데, 어제 사마귀유치원을 보면서 좀 더 직접적인걸 기대했죠. "개그맨이 되는거 어렵지 않아요...중략...다만 개그할땐 고소를 조심해야해요~"하면서 말이죠.

 

 

* 근데 우리나라에서 이런걸 기대하는건 개그맨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는 것이겠죠.

개그맨들의 능력이 부족하니 많은걸 기대할 필요가 없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 밥줄이 걸린 문제일지도 모르니까요.

이런 원론적인 개그에도 트집을 잡는데 거의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어휴...

 

 

 

 

    • 어제 개콘은 못봤지만 개콘녹화는 수요일입니다 그러니 고소전!
    • 거기서 더 나가면 방송이 안되겠죠. PD가 짜르던지 편집을 하던지 손을 쓸테니...
    • 이번주 승승장구에서 언급이 있다더군요.
      최효종 게스트 섭외가 우연의 일치인지 고수 직후 섭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저도 내심 기대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면 이 상황에서 대놓고 그러면 같은 부류(?)로 취급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쿨하게 씹고, 똥은 피하는게 상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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