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광고 왜 아무 논란이 없는거죠?

 

이거 "SUPER YOU" 광고 컨셉이나 특정 장면 흉내내는 것까지 완전 슈퍼맨리턴즈랑 판박인데 사람들 아무 말도 없네요.

궁금해서 한번 여쭤봐요...

 

 

    • 이렇게 완전 대놓고 비슷하게 만든건 패러디로 봐야죠.
      영화 장면 패러디한 광고들 많잖아요.
    • doxa/ 그런가요 저는 이게 패러디라기보단 유명 작품의 컨셉을 강탈 내지 착취하고 있단 느낌이 강해서 그랬나봐요.
    • 저도 이런식으로라면 패러디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삼성이라서 그런 느낌을 받으신듯 : )
    • 날다람쥐/ 여기에서는 'as your own'이 성립이 안 되죠.
      누가 봐도 슈퍼맨 비긴스니까요.
    • 응? 이건 당연히 차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마 그냥 베낀겁니까?
      +
      LG텔레콤의 펭귄도 BBC ident의 전매특허(?)죠. 보니까 그 중에서도 재작년 4월 1일 만우절 특집 영상갖고 한 것 같더군요.
    • 패러디란게 사람들이 알거라는 걸 전제해야 용인 받을 수 있는거 아니예요? 슈퍼맨 리턴즈가 방금 나온 영화도 아니고 전 못 알아 봤어요.저 원작을 알아서 광고에 새로운 뉘앙스가 생기는 내용도 아니고 저 베낀 장면이 전부인 광고 잖아요. 저는 저런걸 패러디라고 부를 수 없음. 빈티나는 표절~
    • ㄴ삼성이야 어디 국내 생각 합니까? 일부러 미국 촌구석(...) 갖고 온 것도 미국시장에서 쓰는 거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중요한 건 삼성이 저 장면을 쓰면서 돈을 냈냐 아니냐(사실 이게 제일 중요)인데 후자라면 문제가 좀 되죠.
    • 파이퍼/ 님이 못알아보면 표절인거군요ㅋ
      그럼 파이퍼님이 히치콕의 '싸이코' 안 봤으면 싸이코 차용해서 패러디한건 다 표절이 되는거군요ㅋㅋ
    • 01410 / 이야기하시니 저도 만우절 펭귄 떠오르네요.
      근데, 저 역시 그저 패러디라고 여겨져서 그랬나 아님 요즘세상에 워낙 표절에 무뎌져서 그런가.. 마찬가지로 갤럭시S 역시 그냥그냥 그런것 안따지고 봤네요..
    • 정말 저래놓고 돈 줬냐 안 줬냐가 제일 큰 문제인듯(...)
    • 예. 님이 원작 알아보면 패러디 인가봐요. 관대하셔라.
    • 고집 그만 피우시죠ㅋㅋ
      전 세계에 개봉한 영화의 장면을 차용했는데 자기가 못 알아본다고 패러디가 아니라니(...)
    • 어째 논의가 산으로 가는 것 같은데 대기업 법무팀이나 전담 변호 법무법인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한국 내부용이야 워낙에 후려치는(?) 케이스가 많다 치지만... 월드와이드 릴리즈 커머셜을 그렇게 했다가는 당장 미국쪽 변호집단이 앗싸 좋구나 하면서 달려들죠;;;
    • 좀 애매하긴 하네요. 슈퍼맨리턴즈에 삼성이 광고스폰서로 나왔었습니다만은..
      이 광고는 첨 보는데.. 슈퍼맨 리턴즈를 안본사람이라면 모를수도 있어요.
      매트릭스 히트치고 나서. 총겨누는씬 CF에 엄청 나왔는데.. 이거야 뭐 관계있는 이야기는 아니고.

      슈퍼맨 리턴즈에서는 주인공이 파워가 있다는걸 표현한 씬이고.
      저 광고는 갤럭시 "S" 폰에 관한 이야기가 중점인것 같은데요.

      슈퍼파워 히어로.. 이미지를 차용한걸로 보입니다..
      SUPER YOU 문구가 말해주고 있으니. "나 슈퍼히어로 차용했다" 알려주고 있네요.
      리턴즈에 협찬을 했으니. 저장면을 모를리가 없고
      슈퍼히어로에 대한 오마쥬격 차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유명한 히어로가 슈퍼맨이죠.. 미국에서 슈퍼맨 모르는사람도 없고.
      저거 국내용 전용 CF도 아닌것 같은데요.

      만약 다른 배경이었다면 저런말 안나왔을수도. 있겠지만
      그게 더 표절의혹이 짙죠. 살짝비껴서 빼끼는거니.
    • 제 심증으로만 얘기하자면 국내용 광고고, 돈은 안 냈을 것 같네요.
      한국 시청자들 정도면 저 광고가 슈퍼맨 컨셉을 가져온 건 알겠지만
      영화 <슈퍼맨 리턴즈> 장면을 차용했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 차라리 영화 장면을 그대로 쓰고
      폰을 합성하는 방법을 썼으면 좀 더 나았을 꺼라고 봅니다..

      뭐 영화 장면쓰기에는 뭐해서 새로 찍은것 같아요.
      패러디는 해학적으로 풀어내거나 재해석 시키는건데..
      이건 다르죠.


    • 이런건 리크리에이팅으로. 잡지에 존경으로 이런거 찍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런걸 찍으면 진짜 브랜드의 가치가 올라가죠.
    • 알파벳S, 초인적인 힘, super you라는 카피, 빨간티에 청바지.. 힌트는 많다고 생각해요. '슈퍼맨 리턴즈'를 안 본 사람이라 하더라도 슈퍼맨이라는 캐릭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를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지요. '리턴즈'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전 헐크가 먼저 생각났지만요. 감추려고 하지도 않았고 원전이 되는걸 누구나 알고있는 정도라면 이런건 오마쥬로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우회적으로 이미지 빈대 붙는다고 해서 무너질 워너도 아니고..(티셔츠도 살짝 빛바랜 빨강이고 S는 삼성의 S가 될 수도 있는 문제이니).
    • 당연히 슈퍼맨 패러디라고 생각했는데 보기에 따라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거군요.
      그런데 저렇게 힘을 시험하는 장면이 리턴즈에서만 나왔나요? 70년대에 개봉한 오리지널 슈퍼맨이나, 스몰빌에서도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치 않네요.
    • 수퍼맨처럼 해보자~! 해서 기획된 것 같은데.. 패러디나 표절같아 보이진 않네요. 너무 흔한 콘셉트 아닌가요.
    • 영상이든, 정지화면이든, 그것이 패러디 혹은, 오마쥬가 되려면 그에 충분한 표현, 즉 어디어디서 인용했다는 표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없다면 그것은 법무적으로 리메이크에 대한 갑어치를 치렀다고 할지라도 도덕적으로 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다른 걸 다 떠나서 크리에이터, 창작자로서의 양심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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