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이만수 감독에 독설 "그 놈은 아니다. 예의 벗어난 놈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188837&date=20111121&page=1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김성근 전 감독이 이만수 현 감독을 향해 독설을 쏟아내 야구팬들 사이에 논란이 뜨겁다.

김성근 전 감독은 최근 발행된 남성지 'GQ' 12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시즌 도중 경질된 후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이만수 감독의 전화를 왜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내가 메일 보낸 거 보여줄까? 교회인이 왜 거짓말하냐 그랬다고. 교회 가서 하나님한테 사죄하라 그랬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이만수가 수차례 (전화)했다고 했죠. 그런데 전화란 것도 타이밍이 있는 거야. 지금 같으면 '감독님, 정식으로 감독 취임했습니다' 같은 전화가 올 타이밍이야. 내가 그만뒀을 때, 해임됐을 때, 이만수한테 구단에서 연락이 갔을 때, 그때 전화가 와야 되는 것"이라며 "'감독님 대행 이야기가 들어왔는데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그거 (전화) 안 왔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또 "그리고 바로 기자회견 하고 그 다음 날에 시합했다. 그 때도 전화 안 왔다. 세 번의 타이밍을 놓쳤다. 그게 도리 아니야? 그것도 모르는 아이인데 그 다음에 전화해봐야 뭐 해"라며 "어느 여자기자가 나한테 전화왔냐고 물어봤다. 전화 안 왔다고 하니까 가서 왜 감독한테 전화 안 하냐고 한 거다. 그 때 (이)만수가 전화했다. 첫 시합 끝나고. 안 받았지. 이미 받을 타이밍도 아닌데 뭐. 예의 벗어난 놈 전화를 왜 받아. 두 번 정도 전화 왔다. 그걸로 끝이었다. 그런데 수차례 전화했다 그러고"라고 덧붙였다.

김 전 감독은 한국시리즈 끝난 이후에도 전화가 안 왔다면서 "내가 메일을 보내니까 전화 왔더라고. 안 받았지. 메일 문제가 아니야. 와야 할 때 와야지. 누구를 비방하고 싶진 않지만 이만수 그 놈은 아니니까. 바깥에서 자꾸 신경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며 "한국시리즈 5차전만 봤다. 보기도 싫었고. 마지막이겠다 싶어서 봤다. 그 날 질 줄 알았다. 습관이 참 무서운 게 야구 안 보고 스포츠신문 안 보니까 참 좋더라. 볼 필요도 없고"라고 말했다.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셨는데 이번에 한꺼번에 쏟아내셨네요

이정도의 독설을 하신거 보면 한동안 우리나라를 떠나시고

일본에서 활동하실거 같은데.........

 

참 이분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네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여러모로 대단하신분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분 보기는 힘들겠죠

    • 김감독도 큰 간격을 메우지 못했던 중심 인물이었죠.
    • 김 전 감독 팬입니다만..통쾌하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냥 좀 더 참으시지 하는 생각도 들고.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 앞으로 우리나라 야구판에서 뵙기는 요원해 보이는군요.
    • 가끔영화/ 어떤 간격이요?
    • 구단 내부가 그랬잖아요.
    • 그러면..만수 감독 거짓말했네../ 이 양반은 예의, 신의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죠. 이승엽이 롯데에서 성적오르고 슬그머니 요미우리랑 접촉하고 가니까 아무리 프로라도 신의가 중요한 것이다라고 그랬는데. 일본이 애증의 장소이기도 하겠지만..뭐 일본가서 동창들 만나면 사람도 확 밝아지고 말도 많이 하신다고...실력도 되고..갈 곳도 있고하니 심중의 말도 한 번 여과없이 내뱉을 수 있고../ 구단이 싫어하는 거 보니 참 사람은 다 가질 수는 없나 봅니다
    • 가끔영화님,포인트 올리는건 좋지만 이렇게 아무글이나 뜬구름 잡는 식으로
      코멘트 쓰시면 밑천이 금방 뽀록나요.
    • SK의 앞으로가 궁금하네요.

      야구 스타일이 다른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존중조차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I give my respect.
    • mk님 그런 위험이 다분히 있어 조심하긴 합니다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김감독 이야기 나오면 더욱 촉각을 세우는 분이 많아요.
    • 터질 게 터진 거 같네요. 몇년 전부터 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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