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아이유 앨범에 참가한 작곡가들이... 왜 이 모양인가요

FTA로 불타오르는 게시판에 아이돌 덕질 한 그루를 심어 봅니다.

(아. 근데 난 아이유 팬이 아니었으니 덕질은 아니겠;)


아이유 신보 어쩌고 하는 기사가 있길래 클릭해 봤더니만. 참가한 작곡가들 면면이 하 수상하네요.



일단 이민수. (뭐 당연하겠거니 합니다.)


아이유. (뭐 자작곡 쓰는 거야 알고 있었죠.)


G.고릴라... (아직 활동하고 있었냐. -_-;)


정석원. (어라?)


윤상. (응?)


김광진. (...)


윤종신.


이적.


김현철.


김형석.


Ra.D


코린 베일리 래. (어라라 이건 또 무슨;;;)


그리고 정재형입니다.


이 중 윤상, 김광진, 이적, 김현철, Ra.D 는 피쳐링까지 했네요.

자칭 카덕카덕거리면서도 사실 음원만 질러대는 무늬만 팬이었는데. 생각에도 없던 아이유 CD를 사게 생겼습니다.


...근데 도대체 누구에게 팔려고 이런(?) 작곡가들을 떼로 소환했을까요;

결국 이민수 곡을 타이틀로 잡고 나머진 그냥 묻어둘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참 대단하네요. 요즘 세상에...

    • 와 이게 가능한 라인업인가요... 대박
    • 게다가 윤상은 윤상/박창학 콤비입니다...
    • 아이유 소속사 로엔이 브아걸 소속사 내가넷과 합병 비슷하게 되면서 아이유 기획부터 모든 컨셉 및 전체적인 작업을 내가넷에서 도맡아 하고 있죠.



      이민수야 브아걸 전속 에다 아이유 히트곡 들을 죄다 만들었고, 윤상과 박창학 콤비 또한 내가넷 전속 작사가 이자 기획까지 도맡는 심리나
    • 결국 이뻐야 합니다(??)
    • 김이나 통해서 들어왔을 듯



      사실 저 작곡가들 상당수는 이미 가인 솔로 및 나르샤 솔로 부터 같이 작업을
    • 코린배일리래는 어떻게 참여한 걸까요?ㅋㅋㅋ 그나저나 지고릴라 흥했으면하네요ㅎㅎ
      • 내한공연 왔을 때 컨택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아이유가 오프닝하고 Put Your Records On 듀엣했었답니다. (전 그걸 봤고요 꺄악 >.<)
    • 헐.....형편 없네요. CD를 사서 껍데기는 벗겨 CD장에 가두고, 알맹이는 알맹이대로 리핑하는 형벌에 처해야지.
      는 형편없는 농담이고, 저 시커면 아저씨 작곡가, 작사가들이 아이유랑 한 방에 모여서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이유에 맞춰 노알콜 회식하는 장면이 상상되네요. ㅎㅎ
      • 윤종신은 이미 미투로 사진인증했었죠.

        작곡을 배워볼까 잠깐 갈등했었습니다..ㅡㅡ
    • 유희열은 뭐 하고 있나!!!!!
    • 아이유는 선배들이 이뻐하더군요. 유희열도 그렇고. 다 그 라인들이 유쭈쭈...아이유도 싱어송라이터로 쭉쭉 성장하면 좋겠어요.
    • 아. 회사의 사정이 또 있었군요. 김이나가 왜 그리 잘 나가나 좀 의아했었는데 이런 이쁜 일(?)을 했다면 이제 까지 말아야겠어요. ^^;

      저도 유희열 생각했습니다. 윤하 다음 앨범 챙겨준다더니 그래서 빠졌나... 라는 윤하 팬심 가득한 망상을 해 봅니다.
    • 스마트 폰으로 쓰다보니, 다시 보니 엉망이네요.

      다시 쓰면, 일단 아이유 기획사인 로엔과 브아걸 기획사인 내가넷이 합병 비슷하게 되면서, 기획 부터 전체적인 컨셉 및 작곡가들에게 곡 작업 의뢰까지 거의 전 작업을 내가넷에서 브아걸한테 하듯이 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위에 말씀하신 G고릴라도 내가넷에서 스프링쿨러 란 팀으로 움직이고 있고, 이미 브아걸 3집 리패키지에 "잠에 취해"를 작곡해 줬고, 이번 4집 리패키지에서도 "클렌징크림"을 작곡했죠.

      이민수야 원래 시작부터, 브아걸 데뷔 전부터 트레이닝 부터 시작해서, 브아걸 1집의 데뷔곡 "다가와서" 작곡 및 2008년 히트곡 "L.O.V.E."를 세인트 바이너리 김택수와 공동작업 한거 부터 시작해서, 아브라카다브라는 지누와 공동작업, 최근엔 "식스 센스"까지 만들었죠.

      윤상은 예전부터 내가넷의 김이나 등이 같이 작업 해보자고 수년간 공들였다는데, 그 첫번째 작업이 가인의 "돌이킬수 없는"에서 이민수와 공동 작곡한 작품이었고, 제가 볼 때는 어떤 면에서는 윤상이 아이유에 묻어갈려고 하는 것도 은근히 보이는 듯.

      RaD 또한 나르샤 "아임인 럽" 리메이크 부터, 가인의 솔로 1집에도 참여했었고.
    • 아, 그리고 김이나는 작사가 이기도 하지만, 원래 직업(?)은 내가넷에서 기획을 주로 맡고 있는 듯. 따라서 전체적인 앨범 기획부터 작곡가들에게 곡 의뢰 등도 동시에 진행해서, 나중에 거기 알맞는 노랫말까지 붙이는 일을 맡고 있는 듯 해요. 남편이 내가넷 부사장(?)이라는 조영철 이기도 하죠. 원래 내가넷은 작곡가 윤일상과 히트 못한 가수였다는 랜스 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라고.. 그외 다른 90년대 히트 작곡가들(포지션 안정훈, DOC와 춤을 등의 박해운 작곡가 등)이 거기 이사 등의 형태로 참여.. 여기 박해운 작곡가의 고향 후배였던 이민수 작곡가가 상경해서 밑에서 일을 배우다가 보컬 트레이닝까지 맡아 데뷔시킨 것이 브아걸..
    • 병역기피 미국트렌드 표절의 정석원,이소라도 이제 안쓰는 김현철,80년대 감성의 윤상...진정한 바낭글은 이런글.
    • 새벽하늘/ 아이유에 묻어간다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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