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이야기 또

지난 번 폴란드 그단스크에 갔을 떄 머물던 호텔에 마테우스라는 이름의 남자 아이 (뭐 적당한 표현이 생각이 안나요) 저녁에 일을 하고 했습니다. 저녁에 차마시러 나와서 눈인사 나누고 그러다가, 아이스크림 사주고 학생이냐고 물어보고 그러다가 친해져서, 요즘은 완전히 저의 월요일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월요일에는 꼭 일하거든요. 저녁 8시에서 아침 7시까지. 낮에는 또 하는 일이 있어서  화요일에서 수요일은 30시간을 쭉 깨어 있어야 한답니다.

무척 어린 아이와 친구하니까... 좋아요. 사실 나이는 별로 생각안하는데.

한번 본인이 무슨 말을 하다가

사람들은 내가 18, 19인 줄아는 데 아니야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어 나도 네가 그렇게 어린 줄 알았어. 소년이라고 생각했는데, 했더니

I am not that young 이라고 강하고 나오길레,

몇살이니 물어보니

 

 

 

 

 

 

21살.

 

음 하하하...

이번 주에 다시 본인이 나는 그렇게 안 어려 하는데

 

마티, 오직 21살 만이 19과 21나의 차이를 볼 수 있어. 라고 말했습니다.

제 눈에는 그게 이제 안보여요.

 

 

    • 전 오히려 그 나이에서 멀어지니 좀 더 잘 보이네요. 열아홉, 스물, 스물하나, 같은 것 같아도 다르더라고요. 그러나 많이 어리다는 점은 같아요.
    • 한국 나이로 대학교 3,4학년이니 고딩과 비교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저도 그랬던 듯.
      저도 이제 사람들 나이를 모르겠어요. 행복한 사람은 덜 늙어 보이는 듯도.
    • 으하하하하....21살인데 18-19살로 보인다니! 그 친구 걱정이 참 크겠네요.
    • 맥주사먹을 때 힘들다고 하더군요. ...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0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4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4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0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7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5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9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6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