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연애글]고민끝에2...

소개팅하고 2주 지난 이 시점에 내일 여성분 집 근처가 대학로라서 제가 그냥 대학로에서 만나자고 해서 만나게 되었는데..............

문제는 제가 대학로 코스를 전혀 전혀 모른다는 거에요........ㅠ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시간은 점심때 만나서 오후까지 같이 있는 건데.........뭐하면 좋을까요?약간 데면데면한 사이.......에요.........나이는 동갑이고.........30대

    • 근데 매번 느꼈지만;;; 아직 연애 시작 안하신 것 같은데 연애고민이신가요.....;;;;;
    • 식사하고 차 드시면 되겠네요. 저는 이거밖에 몰라서 ^^;; 너무 고민 마시고 후보 몇군데 정해놨다가 여자분에게 뭐 좋아하냐고 물어보세요.
      잘 되길 바랍니다. 그럼~
    • 제가 연애하던 n년 전에는 대학로 가면 주로 디마떼오 갔는데 피자 맛있어요.. 연극도 한편보시고... 차도 한잔 하시고.. 식사도 하시고.. 뭐 그러지 않나요 보통 ㅎㅎ
    • 그냥 여성분에게 괜찮은데 있으면 먼저 리드하시라고 하면 돼죠. 꼭 남자분이 리드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 여자분 집 근처가 대학로라면 여자분이 잘 아실 거 같은데요.
      이 경우라면 엄한 데 잘 모르고 추천하는 것보다 여자분한테 가고 싶은 데 가자고 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
      대학로야 뭐, 갈 데가 없는 동네는 아니니까요.
    • 초반엔 서로 통하는 면이 있나없나 많은 시간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추우면 산책하면서 이야기하면 딱인데...
    • 실패확률을 좀더 줄이자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물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윗분들의 조언처럼 저도 합의파입니다. 저는 딱히 취향도 호불호도 없어서 상대방이 하자는 것에 대해선 거부감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은 각자 가리는 게 있기 마련입니다. 한번 물어보시고, 또 정 그러면 그분이 아는 가게같은 데 가자고 하세요.
    • 대학로 나무(딱 소개팅할만한 곳입니다)나 근처에 불이아(훠궈집인데 홍대는 아는데 여긴 어떤지 모르겠어요)나 대학로도 변해서 은근히 비싼 데 많아요. 아! 방송통신대 지나서 슬로우가든 생겼어요.(삼청동에서 유명한 그 곳이요) 거기 분위기 좋습네다. 삼청동보다 더 밥집 분위기였어요. 뭐 할 거 걱정할 것 없이 서로 호감이 있다면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나오지 않나요? 아 이 사람 말이 통한다 싶은 그런 거요.
    • 여자분에게 리드하라고 하는거 별로 입니다. 책임전가에 준비안해온 느낌을 주죠.
    • 시간 놈 내셔서 한시간 정도 일찍 가셔서 주위 동선이랑 카페 같은거 볼거 같은거 미리 파악해 놓고 남는 시간은 아이쇼핑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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