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잡] 박해일이 순하고 착한 인상인가요

흔히들 그러더군요. 의아합니다

얼굴 보면 전혀 고분고분할것 같지 않거든요

마치 누나만 있는 집에 3대 독자로 내리사랑 독차지하며 자라서
여자들한테 챙김받는거 당연시하고
얼굴 뽀얀 마초일 듯한? 딱 그런 이미지인데
(박해일 성격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얼굴 느낌이)

 

안티는 결코 아닙니다^^;
그의 깐죽거리는 연기 좋아해요. 재미있으니까요
허세와 똘끼가 접목된 귀여운 나쁜놈 캐릭터에 최적으로 어울립니다.
연애의 목적 보면서 정말 씽크로 100이라 생각했고
질투는 나의 힘 에서도 내성적인 인물인데
그리 순하진 않고 울끈불끈 욱하는 성질을 참고 있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그런데 유순하거나 초식남 인상으론 전혀 안 보이거든요

그렇게 안 보이기 때문에 배우 얼굴로 쓰임새가 좋은거고..
눈에서 끼가 흘러 넘치는데
역시 쌍꺼풀이 없어서 그럴까요.

 

 

    • 순해보이면서 날카롭고, 선해보이지만 칼을 품고 있을 것만 같은, 광기도 있어 보이는 묘하고 매력적인 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 저도 딱 루비님 댓글 내용 달려고 들어왔어요. 멀쩡해보이는데 사실은 광기를 가지고 있는 것만 같은 인상. 단순하지 않고 층이 있어보이니 배우로서 매력적인 인상이라고 생각해요!
    • 얼굴 자체만 놓고 보면 순해보이는데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가 덧씌워져서 똘끼가 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대중에게 최초로 각인된 작품이 살인의 추억이라는 점이 비교적 특징 없는 외모를 비범하게 보이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깐죽거리는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연기스타일도 그렇구요.
    • 연애의 목적에서는 주변에 저런 사람 있으면 딱 때려주고 싶은 인상이었어요. (-> 칭찬이죠?)
    • 저도 fysas님 글처럼 외모만 놓고보면 곱자자랐을거 같은 편인데 대중에게 각인된 캐릭터나 연기스타일로 어딘가 똘끼+날카로움같은게 느껴져서 그렇게 보이는거에 한표, 그러나 요즘 일도 잘풀리고 토끼같은 자식에 가정적으로도 안정되었다보니 표정부터 과거의 독기가 풀렸다고 해야하나요.ㅋㅋㅋ 난 요즘 너무 행복해 으헣앜ㅎㄹ쟈ㅜ3ㅔ91ㅕ90@#%$^#^^^^^^^ 같은 느낌을 숨길 수 없어 보입니다. ㅋㅋ
    • 그냥 외모로만 보면 순하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외모에요.
      박해일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하는 남자분들이 꽤 많다죠?
    • 이차 해석이 들어간 게 아닐까요?
      그간 맡은 역도 그렇지만 '오히려 저런 얼굴 속에 뭐가 숨어있을지 모르지' 하는 경계심이요.
      박해일은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본 이후로 저한테 외모로는 어필을 못 해요. 와이키키에선 딱 좋았는데요. 나이 먹으면서 중년 여성 느낌이 되는 남자 중 하나입니다.
    • 박해일 멀끔하니 잘생겼잖아요ㅎ
      제 주위에선 박해일 좋아한다는 여자들 꽤 있었고 듣는 남자들도 수긍(?)하는 분위기...
      박해일이랑 싱크로 80% 정도인 친구가 있는데 완전 바람둥이라 덩달아 박해일도 순해보이지는 않는ㅎㅎㅎ
    • 많은 여성분들의 이상형을 차지한다는 그 박해일이군요
      반대급부로는 아이유가 있지요
      왜 이상형인지 서로가 이해를 못하는...
      저도 왜 박해일이 좋은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
    • 저도 박해일을 좋아합니다. 봉감독이 박해일더러 '비누냄새 나는 변태'라고 했다죠.
    • 저 여잔데 아이유 인기 많은거 이해합니다. 귀여운데요.
    • 동감입니다. 처음부터 느꼈던 거지만 눈매나 눈빛이 마냥 선하게 생기진 않았어요. 언뜻 선해보이는(유순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자세히 보면 독기도 있고 거기서 나오는 총명함 영민함 같은 것도 좀 있어보이고. 근데 또 계속 보다보면 맹해보이기도 하고. 왠지 그의 배역들이 다 지나가는 느낌.... 결국은 연기를 잘 한단 건가...
    • 인상을 떠나서 잘생겼습니다!!!
    • 티비에 나오는 얼굴중에는 뭔가 부리부리하고 강한..확 튀는 외모여야 잘생겼다고들 하는 것 같아요.
      박해일은 진하게 생기진 않았지만 입체적인데다 부드러워요. 보통 여자들이 그런 걸 많이 느끼죠.
    • '연애의 목적'을 보고는 찌질이인데 의외로 쿨 한 구석도 있는 아주 맛있는 연기를 보여주었죠. 그 후로 팬이 되었습니다. ^^
    • 실제로도 강단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공유랑 맞짱떠서 한방에 넉다운 시킨 일화도 있고요.
    • 제 이상형이에요. 순한 인상 악한 인상이 공존해서 좋아요 ㅎㅎㅎ 섹시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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