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누구를 제일 두려워할까?
가끔 궁금해서 들러보는 조선일보. 오늘자 신문 헤드라인만 보면 종북좌빨들과 북한이 손잡고 경찰서장을 폭행했습니다. 촛불도 막 빨간 색 강조된 사진으로 붙여놓았군요. 머릿글만 보다가 웃음 빵 터진 제목은 "박근혜 안철수 손학규" 총선 불출마 입니다. 이 기사 내용은 다음 총선에 나온다고 공언한 박근혜는 안나올 가능성이 있고, 손학규는 당 뜻을 따라 대선 후보로 전국 지원 한다고 했다, 안철수는 안보인다.....그리고 문재인은 부산에 출마할것 같다. 입니다. 즉 출마 불출마 선언을 다룬것도 아니고, 그냥 다양한 흐름을 지들 맘대로 추정하는 기사란 거죠. 근데 제목에 뽑은 세명의 불출마 할지도 안할지도 모르는 대권 주자 묶음 안웃기세요? 각종 매체가 다음 총선에 관한 전망을 다양하게 내놓는데 조선일보는 제목으로 다음 대권주자 세명은 총선 안출마함, 이렇게 묶어서 문재인을 쏙 빼놓은거예요. 조선일보의 판단이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문재인 딱 찍어서 견제하는게 아주 웃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