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간단 후기. 스포일러 없음

# 메가박스 동대문 디지털 4K 화질이 아주 선명하네요.

 

# 감독은 동양영화를 많이 봤고, 따라하고 싶었군요.

그리고 그런 게 서양의 정서와는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 라이언 고슬링의 외모는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게 느껴지네요.

그것도 그렇지만 이런 캐릭터는 서양인하고도 안 어울려요.

말 수 적고 조용조용하면서 터프한.. 캐릭터말예요.

그래서 라이언 고슬링이 멋있다고 느껴지지 못 했네요.

 

# 이쑤시개 무는 거 너무 어색해요. 그냥 코미디로 받아들일래요.

 

# 경력 없는 감독이 만든 B급영화 냄새가 물씬.

그런 어설픔이 나름 매력일 순 있지만

 

# 앨버트 브룩스는 사람이 완전 변하네요. 이렇게 비열해 보일 수가

 

# 론 펄먼도 딱 저질스럽게 보이고

 

#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미노년이시네요.

 

# 잔인해요. 한국영화를 포함한 몇몇 영화들에서 보았던

잔인하게 죽이거나 때리는 방식들이 몇몇 씬에서 보입니다.

    • 엥? 깐느에서 감독상 받았다고요? 이 영화가?
      죽이고 죽는 씬은 참 리얼하긴 했지만..
    • 보면서 90년대 홍콩느와르 보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련해지고 좋았어요

      음악은 말할것도없고

      오히려 작위적일수있는 남자주인공이 순정마초같아서 좋더라구요 폭력적이지만 여자관객들에게 어필할 요소들이 많은 영화였죠

      특히 전화기에 대고 라이언 고슬링이 캐리멀리건에게 고백한 대사는 소녀감성의

      심금을 울렸습니다ㅜㅜ
    • keen:저도 어제 보면서 홍콩느와르와 기타노다케시를 떠올리면서 아련한 기분을 느꼈어요. 아,라이언고슬링은 최소한의 말과 표정만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더군요~
    • 라이언 고슬링 약간 마이클만 영화에 나오는 남주들같지 않던가요? 어둠에 발담근 고독한 남자가 자기와 전혀 다른 세계의 여자를 사랑해서 전부를 거는 모습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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