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수익률이 어떤가요?

부모님이 은퇴후 편의점이나 할까 생각중이십니다


정확히는 커피숍(커피빈이든 스타벅스든 카페베네든)과 편의점을 생각하고 계신데

제가 볼때는 커피숍이 더 돈도 많이 들고 관리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편의점이 차라리 나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정작 편의점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어서

편의점 수익률이 어느정도 되나요?

물론 자리 좋은 곳이 수익률 좋고, 골목 후미진 곳이 수익률이 낮은 것은 당연한 거겠지만요

대충 어떤지 궁금하네요


구체적으로도 어떻게 준비하는지도 궁금하고요



딱히 편의점으로 돈을 많이 벌겠다보다

월 200에서 300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데 무리겠죠?

    • 딴건 모르겠고 장사 좀 된다 싶으면 반경 500미터 이내에 동일 프랜차이즈가 3개까지 생기는것도 봤습니다. 제가 사는곳도 편의점만 반경 800미터 내에 7개는 되겠네요.
    • 부정적인 얘기들이 많던데요. 크게 해서 편의점 앞에서 술장사(?)도 겸하면 모를까.
      엄살이겠지만 편의점 알바보다도 가져가는 돈이 적다는 점주들도 있다더군요.
    • 으악..프랜차이즈는 쉬운만큼 많이 떼어갑니다. 200-300벌순 있을텐데 그거땜에 감당해야 하는 피로가 장난아니라고 들었어요. 24시간 알바에게만 맡길 순 없기 땜에 어느정도 일은 해야하고..
    • 간단하게 답변 드릴께요.
      비 추 천.

      윗분들 말씀하신게 다 맞아요. 보통의 경우 알바생보다도 돈을 적게 버는 점주가 허다합니다.
      알바생 관리도 힘들구요. 가족 경영으로 네명쯤 다 가게에 매달리지 않으면 인건비 때문에
      유지하기 힘들구요. 목이 좋으면 좋은대로 임대료도 비싸고 근처에 편의점 난립해 있고 목이
      안좋으면 당연히 손님이 적어서 수익이 안 나구요. 가장 좋은 자리는 이미 다들 본사 직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본사의 물주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아요.
    • 더 보탤 필요도 없겠지만, 제가 자주 가던 편의점 사장님은 "이게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문을 닫을 수가 없어요."하며 한숨을 푹...
    • 부정적인 의견에 저도 좀 보태자면....
      http://blog.ohmynews.com/peoplepower/tag/%ED%8E%B8%EC%9D%98%EC%A0%90%EC%82%AC%EC%9E%A5
      2009년도 글입니다만 한번 읽어보세요. 댓글이 좀 많습니다만 시간 되시면 댓글도 다 읽어보세요.
    • 친구가 양주 국도변에서 편의점을 하는데 부부가 종업원 없이 일하는데 월600만원 정도 수익이 된다고 하네요. 유명상표가 아닌 편의점인데 처음 인테리어 공사하는데 본사에 로얄티 명목의 돈이 들어가고 그 뒤로는 구입하는 물건값만 들어가면 된다고 하네요. 물건도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해서 좋다고 했습니다. 도시의 번화가는 경쟁이 너무 심하니 중소도시의 공장지대 근처 독신자들이 많고 대형 할인마트가 없는 곳에서 하면 인건비 정도는 벌 수 있지만, 노동강도가 의외로 만만하지 않다고 하네요.
    • 건물이 자기것이면 좀 나을 것이고, 아니라면 대부분의 수익은 건물주가 가져갈 겁니다.
    • 하실려면, 본인이나 부모님 중에 누군가가가 한 달 정도만 편의점 알바를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부모님이 정년 퇴직하신다면 어느 정도도 노후 자금이 있으시다면
      소일 거리로 비정규직 월급장이 추천합니다.
      부모님을 절대 무시해서가 아니라...아마도 부모님이 하실 일은 대부분 레드 오션 분야일 것입니다.
      프랜차이점 본사는 부모님같은 투자여력있고,
      정보에 둔감하신 어르신들이 최고의 먹이감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분야도 아닌데 돈 된다고 뛰어 들었다가는 노후 자금 고갈을 넘어 빚만 남기는 비극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뿐만 아니라 자식까지 늪으로 빨려 들어가는 불상사가...
      신중을 기해 신중해서 뭔가를 하실 것을 부모님께 무릎꿇고 조언 드리세요.
      나이 드신 분에게는 뭐니뭐니해도 안전한 분야가 최고죠.
    • 편의점 별로요. 수익은 몫괜챦은곳에선 날지도 모르지만 알바를 쓰면 안되고 온가족이 매달려서 해야합니다.
      게다가 휴가도 없이 365일 24시간 열어야하니 그 노동강도가 장난이 아니예요.
    • 정말 운이 좋아서 장사가 잘 된다고 해봐요. 그러면 계약기간 끝나면 본사에서 더 이상 계약 안 해줍니다. 직영으로 전환하려고요. 저도 그런 사례 하나 접한 적 있는데 정말 치사하고 더러워서 이가 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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