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스타의 99일....

 

  원래 드라마를 잘 안봅니다..... 더군다나 일드라면 더더욱.... 싫어서 안본다는게 아니라 별 관심이 없어요... 하지만 어쩌다보니 일드 세편은 봤어요. 유명한것들.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봤던

 도쿄러브스토리......지금까지도 최고의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노다메, 그리고 이건 약간 부끄부끄인데 av배우들이 많이 나왔던 시모키타 글로리 데이즈...

 

  나와 스타의 99일은 도대체 왜 보게 된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김태희 팬도 아니고.....다만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김태희와 남주의 케미?(궁합같은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가 좋다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는데 오오....정말이잖아!!! 하는 생각.... 그러니까 제 눈에도 너무 잘어울려 보여서... 이상하게 보게 됬네요....

 

  웃긴게 제가 게이도 아니고 보통 남자인데 이 드라마의 최대 매력은 쥔공 남에게 있는거 같습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였나? 맡은 역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10대소년이 아무런 세상의 때도

  안묻고 아무런 멘탈의 변화도 거치지 않은채 그냥 육체적인 나이만 먹은듯한 얼굴을 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스필버그가 예전에 자주 애용햇던 그런류의 캐릭터죠... 미지와의 조우의 그

  구렛나루 쥔공같은  나이만 먹은 소년.... 진짜 딱이더군요. 얼핏보면 주름과 유약해보이는 눈빛때문에 제레미 아이언스 류의 미중년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그런류의 기품이나 나이먹은 남자

  의 멋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그냥 애처럼 귀엽?더 군요.....  하지만 사실 정말 웃긴건 쥔공의 연적?인 대스타 남배우....이 캐릭터가 정말 웃기더군요. 딱 전형적인 일본식 캐릭터인데 화려하고

  빈틈없는척 하는데 어처구니 없는것에 트라우마 있는 캐릭터.... 이 사람 개그가 진짜 깨알같아요....

 

  김태희는 뭐 이쁩니다. 참 이쁘죠. 근데 저는 김태희보다 김태희 코디를 하는 옆에 졸졸 붙어다니는 희진? 역의 배우가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칸 하나예였나? 재일교포 배우인거 같은데

  무지 귀엽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 메인테마 스핏츠..... 이노래가 엄청 좋네요.... 노래와 드라마의 분위기가 딱 그 한드에서 구사하지 않는 부분을 찔러준다고 해아할까요? 스멀스멀 스며들어서

  감정의 깊은곳을 콕 찌르는 그런 기술이랄까요? 한드식의 감정폭발하곤 좀 다른 그런 느낌....  아무튼 어쩌다 보니 이 드라마 완주할거같아요,.

    • 제가 리뷰썼었는데..^^ 2회까지 보다 재미없어서 3회는 안봤어요. 다시 볼까..

      그쵸. 니시지마 히데토시 귀엽죠. 약간 박해일과 배우인 것 같아요. 평범한듯 잘생겼고 부드럽지만 또 마냥 순하게 보이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사키 쿠라노스케 재밌죠. 사토라레 나올 때부터 좋았어요. 덜떨어진 역할은 귀엽고 악역도 은근 섹쉬하다는.. 회사 다니다 연기 시작하고 늦게 떴다는데 기본이 탄탄해요.

      전 스토리와 김태희 연기가 맘에 안들어서... 배우들은 좋은데.. 김태희도 좋아하지만 연기가... ㅠㅠ

      스피츠 노래 좋죠? 마사무네 목소리는 최고~
    • 큰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재밌어요. 사사키 너무 웃깁니다. 6화에서 '기름..?!'할 때 진짜ㅋㅋ
      개그 연기를 타이밍 좋게 하는 것 같아요.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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