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산책하러 가고 싶어요

허나, 밤 열두시가 넘어서 처자가 혼자 돌아다니는 건 아무래도 불안합니다. 동네가 그리 위험한 건 아니지만요.


하루종일 과식해서 지금은 몸이 무거워요.


새벽에 잠깐 편의점 가는 정도는 괜찮은데 좀 오랫동안 걷는 건 아무래도 무리일까요.



그냥 FOXlife에서 하는 올드미스다이어리나 보고 있어야겠어요...



    • 가세요.더 늦으면 무서운데 1시 전까지는 그래도 별로 무섭지 않더라고요. 에고고...
      머리를 덩모양으로 잘 모아묶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다니세요!
    • 전 술 마시고 두세시에 들어올 때 하나도 겁 안나던 날들을 떠올리며 수면바지 떨쳐 입고 뛰어나갑니다.
    • 이왕이면 낯선곳으로 가세요.
      (어둠 때문에 익숙한 길도 낯설게 느껴질수도요.)

      왜냐면 뇌건강에 좋답니다.

      http://djuna.cine21.com/xe/3237794



      유니스/수면바지 입고 다니면 누군가에겐 몰상식하게 비출수도 있어요. 조심 조심.
    • 저도 새벽 서너 시에 편의점에 아이스크림 사러 다녀오곤 했습니다만
      며칠 전에 위험한 일을 당할 뻔해서 이젠 11시 넘으면 밖에 안 나갈 생각이에요.
    • 유니스/이 동네 처자들 중에 수면바지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자본주의의돼지/요즘에 정말 낯선 곳들로 가보고 싶었는데 그래야겠어요. 늘 코스가 똑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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