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리나라가 외국에 보여주는 우리 음식에 스스로 자부심을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비비고가 비빔밥의 세계화를 자칭하고 나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비비고의 비빔밥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먹고나서 전혀 든든하지도 않았고.
굳이 그 돈 주고 거기서 먹고 싶지 않고, 비빔밥은 고추장이나 쌈장에 비벼야지, 레몬소스니 뭔 소스니 어려운 이름으로 그것도 서양의 소스로 이쁘게 꾸미는 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릇은 왜 가로로 길대요? 어떻게 비비라고? 특이해 보이려고? 동그랗게 한 담에 돌려가며 비벼야 비벼지는 거 아니었어요?
# 예전에도 올렸지만 막걸리는 대체 왜 Rice Wine 이 된 거죠? 쌀이 들어간 포도주라도 되나요? '막걸리'라는 이름 정말 참 예쁘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본처럼 '사케'라고 당당히 홍보해서 서양인들 너도나도 사케사케 하게끔 하면 안 돼요?
얼른 표기법을 정해서 '막걸리'라고 알렸으면 해요. 정 설명해야겠다면 밑에다가 '쌀로 만든 숙성주' 이렇게 표기하면 안 되나?
# 삼겹살은 우리나라 사람들 스스로 인기 음식이지만, 외국에 나가서도 먹힐 거란 생각은 아무도 못 했거나,
또는 소심해서 도전 못 하다가, 서울에 외국인들 많아지면서 스스로 알려지기 시작하는 느낌이네요.
# 외국인들 식혜도 많이 좋아하던데, 이것도 분명히 먹힐 음료라 생각하는데.
비락이 수출을 하는 듯 하지만, 하도 디자인을 촌스럽게 만들어서 안 팔리는 걸 수도.
# 서양인들 정말, 한국음식 많이 좋아한다구요. 일본음식 이상으로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