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초딩들이 도시락 먹어요. ㅠㅠ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애들 네명인데 한명은 안돼에~ 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 대세대로...

음료고 뭐고 카페에선 암것도 안사고 지들 도시락 까먹고 나갔어요.

직원도 보긴 한거 같은데 애들이라 매정하게 하기 그래서인지 패스...

이것두라 빵 같은 것도 아니고 반찬 냄새 진동한다고! ㅠㅜ
(시끄럽기도 했지만 역시 냄새가 더...)

다행히 먹고 나갔어요. 학원때문에 집에서 저녁을 못먹고 밖에서 먹나, 마땅히 먹을데가 없었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이건 좀.; 학원 휴게실 같은 데나 빈교실 없니. ㅠㅜ

      • 저도 내려가서 직원에게 어케좀 해달라 호소하고 싶은걸 애들이라 참았긴 한데... 이런 식으로 지나가면 안되는 일과 되는 일을 모른채 넘어가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흑 모르겠어요. 창문 열고 싶어요오. ㅠㅜ
    • 이건 약간 다른 얘긴데, 요즘 아이들에게 카페는 어른들만 가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없나봐요?
      좀 민망해 했을지언정 들어와서 밥도 먹고 가는걸 보면 그렇죠? 뭐 추운 휴게실 같은데서 먹으면 체할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데리고 카페 다닌 세대들이지요. 애 델고 와서 아이는 공부시키고 어머니 본인은 책 읽거나 하는 경우 종종 봐요.
    • 전 야박하지만 말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즉, 지나가면 안되는 일.
    • 저라면 한마디 했어요. 어릴때부터 이런건 알아야해요.
    • 그래도 애들 밥먹는데 뭐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 고객이건 점원이건 뭐라고 해야죠. 뭐라고 해줘야 고치고 앞으로 안그러는거지 가만히 내버려두면 그래도 되는줄 알고 어른되서도 그모양됩니다.
    • 이 경우는 좀 아닌 것 같군요... 엄연히 남의 사업장인데.
    • 일단 다 먹게 놔두고,나가기전에 붙잡고 담부턴 그러면 안된다고 일러주는게 맞았을듯..
    • 동네라면 원칙대로 못할수도 있죠.
      애들 엄마들이 무서워서요.
    • 쟤네들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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