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이 나는데도 계속 보게 되는 kbs일일극 당신뿐이야

내용이 억지스럽고 시대착오적인 설정 때문에 욕나오는데도 계속 보게 되네요.

일단 아직까지 전개가 빨라서 볼만하고 평상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지겹지 않은것도 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서준영 때문에 보는것이긴 하지만, 정말 볼때마다 계속 봐야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최악의 요소는 정애리의 히스테리 연기.

원래 배역도 히스테리컬한데 연기는 더 히스테리컬해서 보기가 불편할 정도에요.

예전에 사랑과 야망에서 작가의 의도와 정반대의 짜증스러운 배역 표현으로 욕을 많이 먹었는데

당신뿐이야에선 더 심합니다.

시청자 게시판 들어가봤더니 다들 정애리 연기에 짜증을 내고 있어요.

 

출생의 비밀, 사무실 직원들끼리의 사랑, 삼각관계 등 일일극 공식대로 흘러갈것 같고

씩씩하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젊은 청년이 주인공인 작품이라 제 2의 웃어라 동해야를 의도한것 같은데

지난 번 우리집 여자들보다 시청률 추이가 훨씬 좋아서 성공은 할 것 같네요.

 

    • 제목 기가막히네요 종편이 와도 8시 25분에는 결국 당신뿐이야/ 옛날의 금잔디 당신이 그리워 질때...부터 쌓인 내공과 레전드가..
    • 뭐 그게 kbs 일일극의 성공전략(?)이죠 오래된 일이에요 ^^
    • 저희 아부지께서 워낙에 KBS 저녁시간대 일일극을 좋아하시는지라 저도 웃어라 동해야 까지는 그럭저럭 봤던 것 같은데... 늘상 그 얘기가 그 얘기인지라 우리집 여자들부터는 잘 안봐지더라구요. 유일하게 보고 있는 KBS 드라마는 아침 일일극 복희누나 뿐...(엄청 재밌음!) 당신뿐이야는 어쩌다 아부지 옆에서 가끔씩 보는데 정애리 연기 짜증을 불러일으킨다는 거 동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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