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음탕한 할머니...

http://falsefriends.tistory.com/65

 

음 남의 블로그지만 링크는 괜찮겠죠? (음탕한 내용은 전혀 아니에요;)

 

듀게에서 알게 돼서 가끔 들어가 봤는데, 어제 공중화장실에서 아이폰으로 보다가 웃음참느라 혼났어요.

 

근데 보다가 화면이 꾹 눌러져서 드래그 상태가 됐는데 이 망할 손가락이 제멋대로 '말하기'를 클릭해서, 글쓴이가 망상의 나래를 펼친 

 

'할머니지만 제법이야.' 
'노년의 나이에 이런 음탕한 부분을 창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

'좀 더 노골적으로 음탕한 할머니는 없는가.' 

따위의 것들을 맘대로  읽기 시작해서 화들짝. 홈버튼을 눌러도 안꺼지고 볼륨 버튼도 소용없어서 어버버 하다가 절전버튼 눌렀더니 겨우 꺼지더라구요. 옆 칸에 사람들 다 있어서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애초에 저 따위 옵션은 꺼뒀어야 했어요.

 

로맨스 소설은 읽어본 적이 없는데, 저 글만 봐도 무슨 소설인지 굉장히 잘 알 것만 같은 느낌이군요.

    • 푸하하하 뒤에서 룸메가 자고있는데 육성으로 터져서 깼어요 크하하하하학
    • 저도 이분 블로그 좋아해요. 은근 웃음터지죠.ㅎㅎㅎ
    • 링크보자마자 링크 들어가서 글 읽고 미확정닉네임님의 글을 마저 이어서 읽는데... 블로그 글보다 더 웃기잖아요 ㅠ_ㅜ
      근데 저 글을 좀 대충 읽는 경향이 있나봐요. 첫번째 글을 읽었을 때
      공중화장실 > 지하철 // 옆 칸에 사람들 다 있어서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하하하 > 옆의 사람들이 다 하하하하고 웃어서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로 읽었네요... 다시 읽으니 화장실이고 옆 사람들이 웃은건 아니고...
      지하철에서 옆 사람들이 진짜로 웃었으면 더 부끄러웠을겁니다! 위안을 삼으세요! (?)
    • 미확정닉네임 님의 글도 재밌는데요 하하 이 분 블로그 글 자체가 너무 재밌네요. 좋은 블로그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닭튀김특공대님 블로그군요ㅎㅎ
    • 저는 이 분의 열혈팬입니다 ㅋㅋㅋ
    • 제가 해봐서 아는데 망상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음? :D
      그렇지만 기계 목소리일지언정 다른 곳에서 육성으로 뱉어진다니, 피처폰 소유자인 저로서는 상상도 못해본 일이었네요. 이런 무서운 일을 겪으시다니 고생 하셨어요....ㅋㅋㅋ;;;;
      • 우와 우와. 늦은 리플이지만 친히 달아주신 리플 감사합니다.

        참 힘든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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