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귀가 후 고양이와 노는 패턴,+
호빵같은 고양이 얼굴이 뙇!
요즘 제가 귀가
회사 마치고 귀가해서 집 문을 열어보면 보통 고양이 아롱이는 침대위에 식빵을 굽고 무심하게 "왔냐?"하는 표정을 짓고 저를 쳐다봅니다.
그런 아롱이를 향해 제가 "아롱아아아아으앙으ㅏ 언니가 왔어요!ㅠㅠㅠㅠ" 이러면서 달려가면 아롱이는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쭈악 핀 다음
근처 박스로 가서 박스 바닥을 벅벅벅 긁습니다.
그리고 박스안에서 가만히 앉아 저를 쳐다보는데요.
저는 또 그 모습을 보고 코피를 줄줄 흘리면서 다시 아롱이에게 다가가 번쩍 안아들고 침대로 데려갑니다.
제가 들어올리면 이 고양이는 싫은 표정으로 앙앙 거리지만 저는 개의치 않고 품에 꼭 끌어안고 침대위로 낙하해서 그 폭신한 몸을 마구 주물주물 거려요.
그러다가 아롱이가 웅웅 앙앙 소리를 내는 것을 포기하면 제 앞판위에 얹어놓고 살살 쓰다듬어줍니다.
이렇게요. 고양이 아롱이는 왠지 점점 어려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한동안 고양이 난로를 품에 안고 즐기다가 손을 살짝 놓으면 아롱이는 제 품을 탈출해서 다시 박스 속으로 점프! 박스를 박박 긁고
저를 올려다 보고 저는 위의 행동을 반복합니다.
그럼 급마무리 사진 한 장 올리고 들어갈게요.
마지막 사진은 왠지 커피라도 한잔 권해야 할 것 같네요.
p.s. 아래 사진에 커피나 와인이 어울릴 것 같아서 그림판으로 끄적끄적 하다가 망했습니다.ㅠㅠ
누가 저퀄리티라도 좋으니 사진 합성해주실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