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 당시에 실시간으로 관전을 한 입장인데요, 저 댓글에 나오는 날짜 조작이라든가 하는 이야기가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바로는 목사가 사과하고 사임하고 교단에서 징계를 한 뒤에도 여전히 저 교회 교인들(일부겠죠)과 타 교회의 교인들(역시 일부지만요)은 이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던 진보성향 개신교 언론 사이트의 댓글란이나 관련 글이 올라오는 블로그에서 피해자가 일을 부풀린 것이고, 목사님이 모함을 당한 거라는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심지어 피해자가 교회를 망가뜨리려고 잠입한 이단(아마도 신천지;;)이라는 소문까지 퍼뜨렸습니다. '너희 중 죄 없는 자가 저 여인을 돌로 치라'는 이야기가 이 사건에서 된통 고생을 했죠. 예수가 알았다면 정말 땅을 치고 통곡을 했을 겁니다. (관계 없는 말이지만, 요한복음에 나오는 그 간통한 여인 이야기는 실제로 예수가 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덧붙여졌다는 말도 있더라고요.)